자유게시판
음.. 저는 얼마전에 확장2 3개를 6만5천원에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윤할처리나 세척은 안된겁니다. 저는 직접해보고 싶어서 구입한것이고
지금은 작업을 2개하였지만 팔생각없습니다. 판다하면 제가 구입한가격보다
싸게 팔것입니다. 이유는 윤할처리를 하는것은 자기 나름데로 절대 키감을 찾
기위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자신이 매니아라생각한다면은요 만약 부득
이 판매를 한다면 자신의 인건비를 정가화 하지 말고 옥션에 팔것을 권하고 싶
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한 키보드를 2만원에사서 5시간동안 작업해서 4만원에
내놓은다면 자신의 인건비는 시간당 4000원입니다. 스스로의 행위를 금전화시켜서
매니아들의 근본적 취지를 해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일반인들에게 키보드 완전분
해하여 닦아놓고 돈붙여 판다면 도둑놈 소리 들을겁니다. 여기는 우리들의 공간
이고 우리들의 공간이 더렵혀 지는것은 아주 보기 안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답글 바랍니다.
물론 윤할처리나 세척은 안된겁니다. 저는 직접해보고 싶어서 구입한것이고
지금은 작업을 2개하였지만 팔생각없습니다. 판다하면 제가 구입한가격보다
싸게 팔것입니다. 이유는 윤할처리를 하는것은 자기 나름데로 절대 키감을 찾
기위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자신이 매니아라생각한다면은요 만약 부득
이 판매를 한다면 자신의 인건비를 정가화 하지 말고 옥션에 팔것을 권하고 싶
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한 키보드를 2만원에사서 5시간동안 작업해서 4만원에
내놓은다면 자신의 인건비는 시간당 4000원입니다. 스스로의 행위를 금전화시켜서
매니아들의 근본적 취지를 해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일반인들에게 키보드 완전분
해하여 닦아놓고 돈붙여 판다면 도둑놈 소리 들을겁니다. 여기는 우리들의 공간
이고 우리들의 공간이 더렵혀 지는것은 아주 보기 안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답글 바랍니다.
2004.08.17 12:01:59 (*.246.72.90)
제가 알고 있는 몇몇 매니아 분들은 항상 시세보다 무척 저렴하게 내놓으셨는데 그분들은 왜 상을 안주는지 모르겠군요 ^^ 님의 흑백논리 도독놈 식은 제겐 꽤 거부반응 입니다. ^^
2004.08.17 12:07:37 (*.116.179.45)
대다수분들을 겨냥한것은 아니며 구지 가치를 보장받고 싶으시다면 다른방법을 이용바란다는것입니다. 흑백논리 아닙니다. 건전한 매니아 님들을 비판하는글도 아닙니다. 보고 찔리시는 분이 있겠지요
2004.08.17 12:25:58 (*.76.243.184)
게시판 분위기가 살벌해지는군요. -_-;; 제 생각에 동훈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terryy님,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으시는 분들에게는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04.08.17 12:33:14 (*.116.179.45)
다시 말씀드립니다. 윗글은 흑백논리도 아니며 판매자분들을 비난하는글도 아니며 옹호하는글도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04.08.17 14:14:28 (*.246.141.37)
동훈님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동훈님의 지적이 현재의 키보메이아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아닐지. 내일의 키보드매니아를 위한 지금의 바른 소리는 약이되리라 확신합니다.
2004.08.17 14:51:09 (*.125.77.114)
글쎄요... 노력에 대한 보상은 저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전제하에서이지요. 시간과 공력을 들여서 원상태보다 개선시켰다면 그에 따르는 댓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것이 아닐지요.
2004.08.17 14:57:02 (*.187.131.162)
제 생각에도 대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가격이 비싸면 안 사면 되죠...그리고 개조된 걸 원한다면 한동훈님처럼 싸게 구입하셔서 직접하셔도 되구요^^ 노력에 대한 대가는 정당하다에 한표입니다^^
2004.08.17 15:00:07 (*.116.179.45)
노력에 대한 보상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댓가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보편적인 가격이 정해지면 그것이 시세가 되버리는 것이 더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노력한 결과가 구매자에게 득이될지 해가 될지도 의문이구요.
2004.08.17 15:17:36 (*.122.158.1)
기존제품을 개선시킨 노력에 대하여 인정하고,이에 적절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오히려 매니아끼리의 예의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노력을 이윤추구라고 하여 부당하다고 비판하는 것이 더 부당한 것이 아닐까요? 더구나 초보의 입장에서는 키보드 개선 작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혹시나 잘못 건들어 망치게 될까봐 엄두도 못내고 있을때에 돈을 더 주더라도 윤활처리된 키보드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적절하다는 것이 꽤 애매한 표현인데, 저는 적절한 범위에서 더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2004.08.17 15:21:16 (*.122.158.1)
아! 마감인데, 제가 시간차로 하나 올렸네요. 꽤 오랜시간 고민하고 쓴 거라 그냥 지우기가 뭐하니 그냥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 주제를 가지고 투표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2004.08.17 15:59:27 (*.125.77.114)
저도 사족하나 덧붙이면.. 무선조종 모형차에 들어가는 엔진의 예가 있습니다. 레이싱 엔진의 경우 예전에 보통 소비자가격이 50만원정도 했던시절.. 전문가의 손을 거쳐 튜닝된 엔진은 100만원이 훨씬 넘었습니다. 손에 넣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구해서 쓰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지요. 이처럼 성능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것이 또한 매니아의 한 단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많은 회원분들이 튜닝된 제품을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계신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내공이 경지에 이르신 분들의 튜닝과 원만한 사용을 위한 보수작업과는 구분이 되어야겠지만요.
2004.08.17 16:13:09 (*.148.85.151)
그렇죠. 사실 digipen님이 내놓는 확장 계열 물건들은 원래 거래가보다 비싸게 내놓으시지만.. 거기에 들어간 수공과 작업, 그리고 키감은 다들 인정하기에 비싸게 사는것이고, 그 처리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확장 계열 키보드는 그 반값에 나와도 잘 사지 않는 것이 현재 실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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