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삼성 DT 35 만쓰다가..  SW2000쓰고..  그런 키보드만 쓰다가
후배의 꼬임에 넘어가서
컴팩, 델, 넷피니티, 체리(미니부터 시작해서... 청색축 빼곤 다 써봤군요..)
그리고 HHK lite 로 넘어갔다가 한번의 좌절을 하고
pro를 한번 쳐보고 그 키감에.pro는 지갑의 배신으로 ㅡ.ㅡ;
결국 리얼포스를 지르게 되엇군요 ....
계속 되는 지갑의 배신을 보면서도.. 언젠간 pro를 지르겠죠 -_-;;;

주위사람들은 보통 미친놈이라고 하던데 -_-; 주로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그게 만원짜리 키보드랑 다른게 뭐냐고. 그럼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지만.
이해를 못합니다.

저는 항상 그때 이런말을 해줍니다. 주위친구들이 핸드폰을 자주 바꾸던데
80만원 짜리 핸드폰은 잘사면서 30만원짜리 키보드는 왜 이해를 못하냐고.
그러면 그친구들은 그 핸드폰 찬양을 이리저리 하죠 -_- /
근데.. 과연 그 핸드폰에 제 천원 짜리 핸드폰 보다 낳은게 있는지..

제핸드폰 천원에 샀습니다 (-_-;; 번호이동성...) 그래도 카메라도 있고, 40화음이고 MP3도 됩니다 -_-/ 전화 잘터집니다..

결국 서로 이해 못할짓을 하고 있는겁니다..

사람마다 취향등 많은 부분이 틀리니 서로 이해 하면 좋겠다는생각에 적어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