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보고 있다보니 옛생각이 나는군요.
키보드는 기계식 아니면 안되고 마우스는 꼭 광마우스(지금 옵티컬말고 전용패드 있는...)
를 써야했던 시절이 있었죠. -_-;;;;
멤브렌쓰면 왠지모를 멀미감(?)이 느껴지고 그랬었죠.
볼마우스의 미숙함(?)은 참을 수도 없었고-_-;;;;
직접 손에 닿는 부분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이해시킬 수도 없고 혼자 답답;;해하고..
제대하고 세상이 바뀌어-_-;; 기계식 키보드는 용산을 다 뒤져도 나오질 않고
광마우스는 그런게 있었나? 정도로 옛날얘기처럼 되었더군요.
나 처음 컴퓨터 만질때는 키보드는 죄다 기계식이었는데-_-;;;;;
용산에도 없는걸 어디서 구할 수도 없는 얘기고 대충 그렇게 쓰다보니
막상 기계식키보드를 구입하려면 돈이먼저 생각나네요. -_-
만원돈이면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아무리 막써도 2년은 가지않습니까?-_-;;;;
99년 부터 지금까지 키보드 한 번 바꿨는데;;; 패드 0이 안돼서....
요즘 슬슬 다시 관심도 가고 해피해킹도 참 마음에 들고
여유가 생기면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언제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_-;;;
여하튼 이렇게 키보드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