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치과용 표백제를 들여왔습니다.
자그만치 30만원어치를..
애플상판을 담그려면 1.5L는 있어야 되겠더군요.
개당 손실률도 만만치 않으나..새것에 이르진 못해도 효과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자외선처리도 해야하기 때문에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썬탠에서 되돌려 놓은 애플 상판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노랑 확장1... 아쉬워하시는 분 있나요?
자그만치 30만원어치를..
애플상판을 담그려면 1.5L는 있어야 되겠더군요.
개당 손실률도 만만치 않으나..새것에 이르진 못해도 효과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자외선처리도 해야하기 때문에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썬탠에서 되돌려 놓은 애플 상판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노랑 확장1... 아쉬워하시는 분 있나요?
2004.08.08 22:22:13 (*.104.247.52)
치과용 표백제라... 역쉬 digipen 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져요 ^^;; 아, 치과용 표백제랑 일반 표백제(락스)이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표백력이나 제품손상면에서요.
2004.08.08 23:09:54 (*.156.183.102)
표면만 깍아내서는 썬탠 없어지지 않았었습니다. 표면 손상과 함께 얼룩만 지지요. 플라스틱 표면을 손상시키면 그만큼 때도 잘 타고..옐로우화의 속도도 빨라집니다. 락스도 표백력이 그리 좋지 않거니와 표백의 균일성이 떨어져서 얼룩얼룩하게 되어서 오히려 더 망치기 쉽습니다. 더구나 표백제 용기의 부적함으로 기포라도 있으면 노랑 동그라미가 생기겠지요?
2004.08.08 23:46:12 (*.117.195.14)
선텐은 표면이 공기중에서 산소와의 느린산화 였나요? 표백은.. 그것도 산화이긴하지만 화학약품이니 다른물질과의 산화겠죠.. 음.. 갑자기 구조식을 알고싶어지는..
2004.08.08 23:47:52 (*.117.195.14)
그나저나 1.5리터가 30만원이라니.. 희석시켜서 얇고 넓게 부어서 담그면 안되나요? 그거쓰면 이가 하얗게 될려나..(치아표백.. 이에 구멍이나 안났으면..)
2004.08.08 23:49:35 (*.117.195.14)
화학적 안전물질로 키보드바디를 만들면.. 그래도 선텐이 일어나는건가요? 자꾸 이상한질문이 나오네.. 대리석은 그럴걱정 없겠다 ^^ 무게감도 있고..(색은 좀.. 스타일리쉬한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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