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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동안 눈팅하다가 드디어 넷피니티 KB-7953 업어왔습니다. 


기계식도 좋지만 멤브레인의 특유 감성이 좋아서 애써서 찾고 찾아 업어왔는데 대만족이네요.


도각거리는 느낌도 있으면서 멤브레인의 묘한 부드러움도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



다만..ㅠ...

PS/2 컨버터도 사고 신나서 타이핑하려는데 막상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애써서 업어오긴 했는데 자주 쓰면 결국 마모될 것이고ㅠㅠ 크흡 ㅠㅠ

그냥 골동품처럼 쳐박아둘 수도 없고...



구리스는 있는데 이거 키 뜯어서 주기적으로 구리스를 발라주면 되는건가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팁좀 부탁드립니다.



이 키보드 오래오래 잘 쓰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