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퇴근후 여기 어느분이 올리셨는데,
신사동쪽에 취급하는 곳이 있더군요.

7시에 문을 닫는다는 말을 듣고, 대충 지도를 보고 나와버렸습니다.

제시간(6시 50분)에 도착하긴 하였는데, 신사동쪽에
애플 컴퓨터 취급하는 곳이 많더군요.

당연히, 상호명을 잊어버렸습니다.

'성시훈'님꺼도 하나 준비해드린다고, 얘기했었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일단, 비슷한곳을 들어가보니, Imate가 무려 8만원이라고 적혀있네요.
혀를 내두르면서 나오려 하니.
주인아저씨 왈 "그냥 가져가.~~" ㅡㅡ;

크크...잽싸게 "그럼 2개면 9만원 맞죠?" 하면서
얼른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얘기들어보니, 자기네들이 40개정도 소량 주문했는데, 들어온 가격이
6만원이라면서, 꼭 애플컴터 사면 자기네로 오라하더군요...
알겠다는 말만 하고 나왔습니다.

괜히 비싼제품 싸게 산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지금은 확장 1으로 글 남기고 있습니다.
리얼포스보다는 다소 무겁고, 게다가 기울어져 있어 적응이 쉽사리 안되네요.
넌클릭이라 하였는데, 클릭(세월탓이겠죠?) 비스무리 소리가 납니다.

@ 키매핑 프로그램 따로 안써도, "사과"모양 = 윈도우 키로 되네요.
현재 로지텍 i-touch프로그램이 깔려있는 상태이긴 합니다만..흠..

@ 현재 통장 잔고가 0인데, 큰일 났습니다.
애플확장1을 두드리면서, '체리 갈색'은 어떤 느낌일까 ..심히 궁금해지는
이유가...아무래도 두렵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