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를 거의 안보게 되서 시간 많이 안뺏기고 좋네요.

견물생심이라고 살수 있는게 없으니 욕심도 안생기게 되고...

전체적으로 키매냐가 좀 조용해진 것도 좋구요.


혹시나 놓칠까봐 시간 날때마다 장터를 들여다 봤는데

바뀐 후로는 오늘은 뭐가 나왔나? 확인하는 정도로만 보네요.


평범하게 정보교류 하면서 공제 있으면 닥참하는 정도?

여태껏 장터는 주객전도였다는 느낌?


이루는 것도 나에게 달려있고
이루지 못한 것도 나에게 달려있다.

어찌 남이 권한다고 이루고
남이 헐뜯는다고 그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