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DJ.HAN님이 말씀하신 것도 문제지만..
반대로 웃지못할 예를 하나 더 들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예를 보시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마감 시간은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따라 올테면 와봐라 일까요, 이베이 초심자의 욕심과 조급함의 모습일까요..
(보통의 경우 였으면, 그냥 웃어 지나쳐 버릴 일일 겁니다.
그러나 판매자와 이면의 다른 키보드에 대한 흥정을 해서 거의 성사 단계에 있었는데
한국 사람끼리 이런 모습을 보이고, 초기 비딩 가격에 20배 가까이 올라가니
당연히 판매자는 결정을 끌면서 흥정 가격을 올리지요. 그것 때문에 속상했던 겁니다.)
2004.04.10 22:31:09 (*.88.139.252)
아... 정말 다시 digipen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의 비딩은 제가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데로 위와 같이 비딩을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게 제가 이베이에서 첫번째로 낙찰 받았던 것이구요(문제의 hanstyle아이디였습니다). 두번째가 NMB 였습니다(요건 제 아이디). 뒤늦게 두건 모두 digipen님께서 염두에 두셨던 물건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4.04.10 22:37:12 (*.88.139.252)
저와 같이 비딩을 하게 되었던 이유는 제가 이베이를 처음 이용하면서 자동입찰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자동입찰 시스템에 물건의 아이템을 잘못입력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두건에서 모두 두번이상 입찰이 되어 있었던 것은 제가 고민을 많이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건 모두 새벽에 끝나는 것인데 제가 상한으로 정해야하는 가격을 몰라서 였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이베이의 자동입찰제도에 대해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04.04.10 22:38:09 (*.182.49.90)
cryo님 솔직한 고백에 박수를...어쨌거나 밝혀져서 다행이네요.상한가 금액순으로 뜨는 옥션과는 다른가보죠..저순서를 보니?아님 한스타일님이 혼자서 계속 상한가를 올려쓴건가요?
2004.04.10 22:46:26 (*.88.139.252)
판매자와 협상중이신 것은 전혀 몰랐습니다.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제가 완전히 초를 친격이 되어버렸군요. 초보 이베이 입찰자의 욕심과 실수를 널리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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