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키보드에 대한 관심들이 갑작스레는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하면서 묻고답하기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뭐 이전에도 몇번있었지만.... 몇번 묻고답하기게시판에 질문들을 쭉훓어보다가 제가 가진 약간의 지식으로.... 아는게 있으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아줍니다....(얕은지식이라 더욱 정성들여... 오해의 소지가업도록....)

 

그러다가 어느순간보면 글은 삭제.... 그러고 또 며칠지나면 비슷한질문들이 올라오고....

 

사실 글을 삭제하는건 개인의 판단입니다. 거기에대해서 터치할수도 터치할 맘도 없지만......

 

굳이 질문을 지워가며 키매냐에 흔적을 남기시는게 그렇게 까지 싫으신가요? <- 이렇게 묻고싶더군요....ㅠㅠ

 

요즘 신상털기다 뭐다 해서 정보를 최대한 인터넷에 노출하길 꺼려하는 게 있다는 거 잘압니다.

 

하지만 자신이 결백하고 떳떳하다면 그런걸 신경쓸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키보드에 관해 묻는게 잘못입니까???

 

또 그렇게까지 흔적을 남기시기가 싫으시면 아예 전문가나 키보드에 잘아는분에게 물어보시지... 왜 묻고 답하기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삭제하셔서 맘에 상처를 줍니까....ㅠㅠ

 

나름대로 도움이 되지않을까 ? 이렇게 스스로 만족하는 저로선.... 참고 견디기엔 힘들더군요....

 

뭐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다는거 압니다. 소수의 몇몇 분들이 그렇게 질문올리고 삭제하고 다시 또 질문올리고.....

 

계속 되풀이 되는 쳇바퀴더군요...

 

하지만 질문을 삭제하시기전에.... 답변을 달아주시는분들이 성의껏 적어주신 답변을 과연 그렇게 쉽게 지워야 할지...? 이렇게 한번이라도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들어 글쓰는것도 뜸해지고... 댓글활동도 많이 안하지만.... 애정은 갖고있습니다...

 

다른분들에게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권유는 하고싶군요.... 키매냐에 한번 빠져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