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2.나를 좋아하는 여자
둘다 미인인데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소극적이고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성격이 적극적이라는 전제하에 누구를 택하겠습니까?
둘다 선택하면 안되고 한분만 선택해야합니다.
유부당원분들은 현재 부인이 내가 좋아하던 여자였습니까? 아니면 나를 좋아하던 여자와 결혼했습니까?
1.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내가 걔(1)를 좋아하는 거압니다. 제게 호감은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연락을 하면 답장이 없고.....어장관리 같기도 해서 마음을 접고 떠날려고 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커서 쉽지가 않네요. 여동생의 말은 여자들중에 가끔 그런 이상한 애 있다고 다른여자 만나라고 하고
2.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연X인. 여동생의 친구인데 1번보다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1번에 대한 마음이 커서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데 1번이 소극적이고 명확하게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밝히지 않고 계산하는 것 같아 답답해서 요즘 적극적인 2번에게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네요. 연X인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나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줘서 그러는겁니다. 오해마시길. 아무튼 2는 여동생이 만나지 말라고 하네요. 반대가 심합니다.
나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연애경험이 많지 않고 여자를 잘 몰라 요즘 마음이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둘다 미인인데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소극적이고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성격이 적극적이라는 전제하에 누구를 택하겠습니까?
둘다 선택하면 안되고 한분만 선택해야합니다.
유부당원분들은 현재 부인이 내가 좋아하던 여자였습니까? 아니면 나를 좋아하던 여자와 결혼했습니까?
1.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내가 걔(1)를 좋아하는 거압니다. 제게 호감은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연락을 하면 답장이 없고.....어장관리 같기도 해서 마음을 접고 떠날려고 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커서 쉽지가 않네요. 여동생의 말은 여자들중에 가끔 그런 이상한 애 있다고 다른여자 만나라고 하고
2.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연X인. 여동생의 친구인데 1번보다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1번에 대한 마음이 커서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데 1번이 소극적이고 명확하게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밝히지 않고 계산하는 것 같아 답답해서 요즘 적극적인 2번에게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네요. 연X인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나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줘서 그러는겁니다. 오해마시길. 아무튼 2는 여동생이 만나지 말라고 하네요. 반대가 심합니다.
나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연애경험이 많지 않고 여자를 잘 몰라 요즘 마음이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일편단심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한다 ♥
2009.08.22 11:45:28 (*.13.96.120)
여자는 왠만해서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이가고 관심이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못생기면 백이면 백 다 싫어 합니다 -.-
그리고 오만프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거구요...
저는... 유부는 아니지만.. 제가 호감이 있었던 냔이랑 만나고 있습니다
2009.08.22 11:49:52 (*.145.74.30)
저는 유부지만 총각이었다면 둘다 만났을겁니다.진심으로요.
그리고 둘중 누가 나은가 선택하는 스타일이구요.
여자를 만나보니까 저~는~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둘중 누가 나은가 선택하는 스타일이구요.
여자를 만나보니까 저~는~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를 추천합니다.!!
2009.08.22 11:51:38 (*.176.67.195)
연예인을 만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경험상, 일단 연예인들끼리 동반으로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연예인들이 워낙에 도화살이 있는지 다른 연예인에게 아무래도 제 눈이 돌아갑니다. 확실히 노는 것도 일반인하고 달리 재미있고 해서 내 마음 추스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여친도 맨날 만나고 같이 일하는 남자들이 멋있고 매력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어쨌든 내 맘 내가 잡아두기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연예인들과의 집단 만남이나 유흥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결혼해서 살면,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니 가끔이라도 여자가 내 뜻에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나를 따라주던 여자가 반항(?)하면 상실감도 크고 괘씸한 마음도 들어서 사이가 많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다보면 나를 좋아해주던 여자의 맘도 슬슬 떠나가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조금 여자가 상태가 안좋아도 봐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평화롭고...
어떤 경우라도 second best (=차선책)은 그리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결국 마지못한 선택이라서... 가장 좋은 사람에게 아낌없이 올인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미련없이 잊으십시요. 제가 추천하는 행동은 1번을 진짜 좋아하면 아무것도 바라지 마시고 항상 옆에 계셔주시면 됩니다. 그 여자가 딴 남자와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하더라도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는 항상 옆에 계셔주시면 언젠가 기회가 오게 되고 그렇게 맺어진 관계는 200년도 갑니다.
좋아하면 일단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좋아할 수 있는 마음조차도 축복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아시게 됩니다. ^^
결혼해서 살면,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니 가끔이라도 여자가 내 뜻에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나를 따라주던 여자가 반항(?)하면 상실감도 크고 괘씸한 마음도 들어서 사이가 많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다보면 나를 좋아해주던 여자의 맘도 슬슬 떠나가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조금 여자가 상태가 안좋아도 봐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평화롭고...
어떤 경우라도 second best (=차선책)은 그리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결국 마지못한 선택이라서... 가장 좋은 사람에게 아낌없이 올인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미련없이 잊으십시요. 제가 추천하는 행동은 1번을 진짜 좋아하면 아무것도 바라지 마시고 항상 옆에 계셔주시면 됩니다. 그 여자가 딴 남자와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하더라도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는 항상 옆에 계셔주시면 언젠가 기회가 오게 되고 그렇게 맺어진 관계는 200년도 갑니다.
좋아하면 일단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좋아할 수 있는 마음조차도 축복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아시게 됩니다. ^^
2009.08.22 12:02:21 (*.54.123.131)
일단 내가 마음이 끌려야하고 그 다음은 나를 좋아하는 여자와 만나는게 일단 덜 피곤합니다.
1번 같은 경우는 아무리 챙겨줘도 표가 안 납니다.
모름지기 연애란 내가 무얼 챙겨주면 상대방이 기쁘해주고 그걸 보는 내맘도 흐뭇하고 해야 하는데
아무튼 그외 여러가지 피곤합니다.
혹시 어장관리 차원이 확실하다면 좀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처음 넘어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넘어오면 대부분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번 같이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확실히 덜 피곤합니다.
그런데 여동생의 반대가 심하다면 옆에서 지켜본 친구이기 때문에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러니 여동생에게 반대하는 이유를 명확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1번 같은 경우는 아무리 챙겨줘도 표가 안 납니다.
모름지기 연애란 내가 무얼 챙겨주면 상대방이 기쁘해주고 그걸 보는 내맘도 흐뭇하고 해야 하는데
아무튼 그외 여러가지 피곤합니다.
혹시 어장관리 차원이 확실하다면 좀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처음 넘어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넘어오면 대부분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번 같이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확실히 덜 피곤합니다.
그런데 여동생의 반대가 심하다면 옆에서 지켜본 친구이기 때문에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러니 여동생에게 반대하는 이유를 명확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009.08.22 12:24:08 (*.64.41.44)
2번 분이 적극적이셔서 마음이 끌리신다 하셨죠? 선장님도 1번 분에게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사람 심리 대부분 비슷합니다. 자기 좋아해주는데 싫어하는 사람 없죠.
동생분은 둘다 만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ㅋㅋ 글 읽으면서 피식했습니다
사람 심리 대부분 비슷합니다. 자기 좋아해주는데 싫어하는 사람 없죠.
동생분은 둘다 만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ㅋㅋ 글 읽으면서 피식했습니다
2009.08.22 13:04:39 (*.72.200.203)
연애란.. 백번 천번 물어보고.. 마지막에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ㅋㅋㅋ 마음대로 하세요.. 그게 정답.. -_-ㅋ
마음대로.. 저 같으면 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대로.. 저 같으면 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08.22 20:00:25 (*.178.152.10)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는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여자는 나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 좋다고 하는 걸 봤습니다.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여자는 나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야 좋다고 하는 걸 봤습니다.
2009.08.22 23:39:25 (*.131.237.38)
DarkMoon님 말씀이 많이 와닿네요^^
일단 제 생각에 2번을 진지하게 한번 만나보시고 나서 1번을 결정해도 늦지 않으시리라 생각도 됩니다.
올인이란건 언제나 위험부담이 너무 크거든요;;; 2번분에게도 마음이 없으시지는 않은거같은데^^; (부럽습니다)
일단 제 생각에 2번을 진지하게 한번 만나보시고 나서 1번을 결정해도 늦지 않으시리라 생각도 됩니다.
올인이란건 언제나 위험부담이 너무 크거든요;;; 2번분에게도 마음이 없으시지는 않은거같은데^^; (부럽습니다)
2009.08.23 00:28:08 (*.138.92.46)
위험부담이 크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그녀와 잘안되더라도 괜찮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하는 여자라서...그냥 아무런 계산없이 좋아하고 제 감정에 충실하려고요.
그리고 제가 양다리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2번 이미 포기했습니다. 어제 걔 싸이를 보니 여자를 울린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군요. 그래도 일찍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지 그녀가 훌훌 털어내고 다른 남자를 만나죠. 아니면 왠지 제가 희망고문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1번이(번호로 하니까 이상하네요. 아무튼) 저에게 완전히 마음이 없는 줄 알고 1번에 대한 마음을 포기한 다음날 2번을 알게 됐는데 전서부터 제게 약간 호감이 있었나봅니다. 그때 내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조금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양다리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2번 이미 포기했습니다. 어제 걔 싸이를 보니 여자를 울린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군요. 그래도 일찍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지 그녀가 훌훌 털어내고 다른 남자를 만나죠. 아니면 왠지 제가 희망고문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1번이(번호로 하니까 이상하네요. 아무튼) 저에게 완전히 마음이 없는 줄 알고 1번에 대한 마음을 포기한 다음날 2번을 알게 됐는데 전서부터 제게 약간 호감이 있었나봅니다. 그때 내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조금 흔들렸습니다.
2009.08.23 02:02:10 (*.45.31.188)
내 맘이 끌리는대로 가야죠...
대부분이 1번일텐데...그래야 덜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것도 젊었을 때 얘기고...
나이가 차다보면 2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1번일텐데...그래야 덜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것도 젊었을 때 얘기고...
나이가 차다보면 2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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