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향이 광주입니다.
5.18때 너무 어려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5월 이맘 때만되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2010년이지만 80년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저 뿐인가요?
전재산 29만원 거지는 지금도 잘먹고 잘사는 듯 합니다. 아마도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사는것 같습니다.
언제 죄값을 치를까요?
2010년 대한민국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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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링크 보세요.
계엄군 만행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부러 밥에 약을 넣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먼 친척도 있었을 텐데....
Who am I ?
2010.05.19 00:44:48 (*.61.99.241)
광주민중항쟁,, 요즘은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나 모르겠네요...
개념없는 사회,국사선생들이 이젠 다 물러났으려나,,,,,
개념없는, 정몽준이는,,, 5.18기념식에,, 형형색색의 꽃들로 치장된 화환을 보냈더군요...
개념없는 사회,국사선생들이 이젠 다 물러났으려나,,,,,
개념없는, 정몽준이는,,, 5.18기념식에,, 형형색색의 꽃들로 치장된 화환을 보냈더군요...
2010.05.19 10:25:17 (*.118.88.141)
518 기념식에 해마다 틀던 '임을 위한 행진곡' 대신 잔칫집에나 어울리는 '방아타령'을 틀기로 했다죠?
정부 요인이 퇴장할때 틀어 오던거라는 변명이지만 왜 여지껏 해오는 관례들을 이 정부에서는 깨려고만 할까요.
엄숙하고 비장하게 치러져야 할 5.18 기념식에 '노자 좋구나~'로 시작하는 잔칫집 민요에 축하 화환에....
이러고도 국민을 위하는 정부이고 소통하려는 정부인가요.
80년 5월에 40여호도 안되는 작은 우리 마을에서도 직접적으로 피해본 가구가 둘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숨이 가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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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중요한 부분이니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 할꺼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