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누티님이 올려주신 초경질 업체에 몸담으셨던 쿨엔 회원분께 몇가지 여쭤보고 중요한걸 알게 됐네요~
샌딩을 하게 되면 모래화합물이 알루미늄 표면에 박혀서 피막 형성이 제대로 안된다네요~
규소 때문에 피막이 파괴 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샌딩을 하고 아노다이징을 했죠~
그게 잘못 된 방법이라는군요.
그리고 초경질을 하고 헤어라인이 남는 경우는 전압조절이 서툴거나 기본 재료에 헤어라인이 있는 경우 빼고는 없다는군요.
그래서 저는 폴리싱 마감을 해서 초경질 의뢰를 하려구요~
나중에 광택이 죽으면 초경질의 경우 피막이 두꺼워서 일반 자동차용 폴리싱 도구로 광택을 내도 된다고 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래요~
MINT POKER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샌딩을하는 목적은 가공 또는 가공후 발생하는 미세한 스크레치들과 가공결을 지우기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가공결이없이 가공은 불가능합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샌딩은 미세한 입자를 고압으로 뿌려서 표면을 깍아버리지요..대부분 세라믹재질의 미세입자를 사용하지요..
이 공정의 장점은 적은 시간과 형상에 크게 제약을 받지않고 작업이 됩니다. 단가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그리고 왜 샌딩이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알루미늄 부품 제품들이 센딩과정을 거처서 생산이 되는데...
어느 한 업체에서 그게 잘못됫다고 말한다고 그게 정답은 아닌듯합니다.
폴리싱은 딱한번 해봣습니다. 자세한건 잘모르지만 형상의 제한과 단가가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음각이된부분은 잘안되는걸로 알고있구요..아닐수도..-_-;;
키보드에 후처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아주 많이 올라가면 과연.....
아하~
우선 본문에도 써있지만 업체에서 한 말이 아니라 그 업계에 종사하셨던 분이 해준 말씀이구요.
말 그대로 그 업체랑은 상관 없는 분이죠.
많은 업체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또 공정상 정답은 아닐거예요~
말씀하신데로 비용 절감 때문이겠죠~
그런데 커스텀 제품도 그냥 단가 절감해서 만들 수도 있는거지만 한번 하는거 조금이라도 수준을 올리면 좋지 않겠나 싶어요~
사람 귀로는 구별도 못하는데 조금이라도 기분이라도 좋고자 음향 케이블에 투자하고
키보드 케이블도 튜닝하고 그러니까요~
애초에 단가 문제를 들자면 아예 커스텀을 안하겠죠.
또 기성품 사듯이 하는 공제가 아닌 개인제작에도 관심있는 분들이 분명 계실거라 생각하구요.
물론 말미에 써놨듯이 그동안 신경 안쓰던 부분이니 하던데로 해도 되는거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 음각 각인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하기 땜에요 별 상관이... 흐흐
일단 먼저번에 작업하신 분이 헤어라인 남는 문제를 언급하셔서
아는 분께 몇가지 질문해서 받은 정보라 도움이 되고자 해서 올려봤어요~ㅎ
존티토님 뭐가 이리 용어가 어려워요 !!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니까 아무 탈없이 기존 아노색 잘 벗겨지고
초경질해서 광택도 잘 낼 수 있다는거죠 ?
저는 초경질 광택은 안해봤어요.
샌딩치는 게 기존에 박혀 있는 아노다이징을 걷어내기 위해 하는 게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