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간이 없어 여태 못 만지다가 처음으로 덱 헤슘 프로 청축(ABS)을 장시간 타건해 보았는데
음... 은근 손 마디가 아프네요;;
타사 청축 제품보다 키압이 강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엔키가 타건하기에 훨씬 부드러운것 같은;; 덱헤슘프로가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역시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으으..
이렇게 이번에도 키보드 정착을 못하면 또 지르게 될 것 같은데 큰일이네요!
안그래도 요즘 회사 동료의 볼텍스 갈축을 한번 타건해보고 갈축 모델에 계속 눈독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LEOPOLD FC750R PD 스웨디시 화이트 [적축]
LEOPOLD FC750R PD 화이트 민트 [청축]
Vortex Type S White PBT [갈축]
저는 구형(1단) 덱 헤슘을 사용중인데
최근 2단 제품과 키감이 많이 다르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닌것으로 보아... 어떤 차이가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형 덱 헤슘을 타건 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 구형 덱쪽이 더 촐랑거리고 부드러우며 기분좋은 키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 관점입니다)
클리키한 청축의 특성상 구분감이나 특유의 키압도 좋지마는
기본적으로 입력장치란 부드러움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형 덱에서 느껴진 뭔지 모를 딱딱함이나 위화감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기분상의 문제일까 싶어 구형 덱을 직접 들고가서 비교 타건해보았습니다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혹, 제가 오랜기간 사용했기때문에 일종의 에이징으로 인한 차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처음 살때부터 같은 감이었고 또한 그것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던 터라 그 느낌은 분명하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해서 최근에는 저도 덱 헤슘 구매를 추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야한다면 1단 구형을 추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덱에 문의 해 본 결과는 체리에 특별 주문한 키압이 다른 스위치가 아니라 타사 청축과 동일한 체리 스의치가 사용 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