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리더스키에 가서 수령하고 커피도 얻어먹고, 바쁘신 사장님 붙잡고 수다도 떨고 왔네요.ㅋ
어떤 신제품이 나왔을 때, 이렇게 초기에 설레발 떨며 지른 건 처음인 것 같군요.
우선 키감은 리얼과 더 가깝습니다. 보강판 땜에 당연한 얘기가 되겠군요.
배열은 먼저 출시된 FC660M과 같지만 하우징이 660C가 약간 큽니다.
독립방향키를 원하시는 분께는 좋은 선택이 되고요, 작은 하우징으로 인해 아주 예쁜 소리가 납니다.ㅋ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가져오자 마자 리얼10주년 그레이 문자열로 교체했습니다. 나름 괜찮네요.ㅎ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똑 같이 생겼어도 660M과 660C는 서로 다른 키보드가 확실합니다.
스위치 차이로 인해 영역이 같다고 보이지 않군요...^^;;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
맨 밑 사진의 키캡....정말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 +_+
하...
이번달 카드대금이 벌써 50만원대인데..;;
손모가지가 슬금슬금 지갑으로.....ㅠ_ㅜ
사진 잘 봤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ㅠ_ㅜ
저는 내일 도착할 거 같아요... 아.. 완전 기대만빵.
-_-; 기대와 다르다면 가차없이 방출~!!
하고 싶지만... ㅠ_ㅠ 여태 산 키보드 하나도 방출하지 못했다는..
방출해서 돈나무 좀 키워보고 싶지만... 방출할 용기가..
여튼~!! 내일 타건해보고 ... 맘에 쏙 들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오늘 리더스키가서 수령했습니다 오후 3시쯤에 같는데 몇몇분들이 오셔서 66oc 타건해 보시드라고요
키매냐 회원분이신듯...
제가 느낀건 리얼과 해피를 적절하게 믹스한 느낌입니다
하이프로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했구요 ㅋㅋ
저기... 키캡사이로 고정나사가 보이는군요. 포커와 비교해봤을 때 해피해킹은 상당히 무거운데 660C는 해피해킹보다 더 무겁겠죠?
레오폴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스위치 하우징도 바뀐 것 같은데 재질 등등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튼튼해보이네요. 미니키보드는 책상 서람안에 넣고 바꿔쓰기가 용이한데 흰둥이 친구님은 자주 바꿔쓰세요?
아우~ Limmy님...ㅎ 키캡사이로 보이는 건 리얼포스처럼 나사 인서트 끝부분 같습니다. 나사머리는 아니고요...
분해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리얼의 그 슬라이더로 보이네요.
사실 문제는 키캡인데, 하단열 호환이 안되는 문제도 있고요.(스페이스바는 됩니다.) 키캡도 해피나 리얼 키캡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실사용에는 지장 없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노트북이 메인컴퓨터라서 미니키보드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 미니키보드만 가지고 있고
돌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하나만 쓰면 좀 지겨운 것 같아서요.ㅎ
더블레이어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면 괜찮은 키보드라고 보여집니다...^^;;
해피랑 비교했을 때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