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론 기계식 한달정도 쓰다가 키보드 뿌개진후로
계속 고무판을 써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달전엔가 애플확장 1을 창고에서 주워서
쓰고있던중 3일전에 반납들어가는 컴퓨터에서 세진 SKM-1080을 또 주웠지 뭡니까..

기쁜 마음에 PS/2에 꽂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역시 애플 확장1을 외면할 수는 없더군요..

2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손가락은 길들여져 버렸습니다..

SKM-1080을 바이오스 들어가는 용도로 꽂아놀수도 없고
이것참 고민이로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