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좋다 좋다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리 좋을까 하고...한번 호기심에 질러 보았더랬죠...

계속 쓰고 있는 모델은 지니어스 팬타방식의 키보드 이고요...

지니어스를 쓰다가 그걸 눌러서 그런지....

첫 느낌은..."엥? 이게 팬타방식이야? "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삼송의 DT-35를 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또박 또박 절도 있는 팬타 즉! 노트북의 키감은 전혀 느낄 겨를도 없이...

책상은 다시 지니어스의 자리로 마감되었습니다.

지니어스...물론 오른쪽 쉬프트의 압박은 정말 대단합니다만 .. 리맵핑을 이용하면...

꽤 쓸만 합니다. 물론 물음표나 쌍따옴표를 찍을땐 약간씩 오타가 나긴 하지만...

요약하면....제겐 엑스터치는 삼송 DT-35 로 느껴질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