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empas.com/issue/show.tsp/1175/20031211n01964/턱없이 후달리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용감히 남극에 갔다가 귀한 목숨을 바친 고인에게 일단 조의를 표합니다.

언제나처럼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라는 상투적인 말과 더불어, '이공계는 비전없다'라는 뻔한 결론이 동시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포떼기 차떼기(?) 해서 받아먹은 몇백억(인지 몇천억인지)은 도대체 오데로 가고, 이 땅(및 남극)의 과학기술계엔 한푼도 돌아오지 않는 까닭은 뭐냔 말입니다.

그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누구 말마따나 자식이 공대 간다고 하면 다리 몽둥이를 분질러서라도 막아야 하는 건지 뭔지... 아니 잠깐,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주제에 지레 걱정하는 이유는 또 뭐람?

- DJ.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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