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클릭과 세진 1080을 주로 쓰고 있는데,

회사에서 세진을 쓸까 체리를 쓸까 잠시 생각하다가,

비교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체리를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집에서는 다다다닥 치는 재미가 있어서 가만히 있을 때에도 근질근질했었는데,

회사에서 아무래도 키보드를 더 많이 쓰니 체리를 회사에서 쓸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회사에서 쓰려고 보니, 반발력이 약해서,

고속 타이핑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군요.

그래서 논클릭을 사고 싶었던 것인데, 4월에나 수입된다는 소리에

못 참고 저번주에 질렀던 것인데, 오늘 보니 떡 하니 등록이 되어 있군요.

쫌만 참았으면... 으으...

결론은 회사에서는 세진것을 쓰는 것이 좀 더 낫다는 걸로 났네요.

논클릭 사고 나니 금방 리니어가 또 들어오면 어쩌죠?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