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갑자기 올드델 2기와 3기가 동시에 생겼고
3기에 비해 2기는 상태가 좋지 않더군요. 문자열 부분도 좀 뻑뻑하고 선탠도 더 진하고..
그런데 17에 구한거고 사용은 거의 안했으므로 17에 그대로 올렸는데
나중에 야매오동통님이 사겠다고 연락왔을때 키캡분리를 그때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위치박스 체결부분이 깨진게 있단걸 알았고
원래 판매글에 없던거라 알려줬습니다. 문자열도 윤활해서 써야겠다 하니 그러겠다고 해서
보낸건데 키보드 하우징 체결하는 나사들어가는 기둥이 몇개 부러져 있었지만
그걸 대체할만한 위치에 다른게 있어서 체결에 별 문제가 안되어서 하우징이 특별히 벌어지거나
그렇지 않았고 해서 저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이걸 안 시점도 확실치는 않지만
11에 팔기로 하고 나서 나중에 분해하면서 알았던것도 같습니다.
어쨌든 이차저차 원래가격에서 많이 빼준거고 체결안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해도 가능하리라
생각했었고 그냥 보냈습니다. 이게 방심한 건지 오늘 이렇게 문제를 삼는데
저분도 말을 좀 좋게 하고 했으면 제가 몇번 쪽지주고받다가 환불해주겠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쟎아도 환불한번 해준적 있었고 근데 첫번째 쪽지를 보내고 '개쓰레기 부셔버린다.'
'부자되세요' 라고 놀리듯이 말하고 하는게 참 그럴 생각이 안들게 합니다.
그리고 전에 거래할 때도 금요일저녁에 선입금 택배거래하기로 했는데
입금은 다음주 월요일에 해주겠다더군요. 좀 간격이 길어서 불만이었지만 그냥 별말 안했습니다.
월요일에도 제가 먼저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해서 택배마감시간이 지난 오후 6시넘어서
입금받았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은 택배보내기가 힘들게 되었죠. 그리고 다음날인 화요일날
보내려고 했는데 제 컴터가 망가져서 수리를 먼저해야 해서 '일이 있으니 하루늦게 보내드리겠다'
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날도 못보내면 환불해달라] 고 하더군요. 자기도 입금처리 빨리한거 아니면서..
그래서 그때부터 사실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 체결안되는 것도 아닌데 기둥부러진거 말안했다
스테빌하나 없다(이건 누구잘못인지 모릅니다. 그쪽도 분해했으니까) 그런 걸로
부셔버렸다 하고 이렇게 개인적인 쪽지를 공개까지 하니 저도 거래할때 있었던 일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올드델 부품가치도 있고 승화키캡이고 한데 부셔버릴거 까지 있습니까?
제가 올드델 2기 분해해서 하판찍은 사진 게시물입니다. 다른분들 한번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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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거래하면서 야매오동통님과 쪽지를 나눴던거 캡춰해서 올렸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스위치 체결이 부러진거랑 이것저것 감안해서 17점에 샀으나 11점이 어떠시냐고 물어봤고
구입자쪽에서는 '스위치 상태, 타 그외 큰문제가 없다면 구매하겠습니다.' 라고 하셔서 스위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줬고
이때까지만 해도 하우징 고정하는 나사기둥이 부러진건 몰랐습니다. 그렇게 11점에 거래하기로 하고
하우징을 분리해서 그때 제가 알았을거 같은데 그게 부러진게 몇개 잇어도 하우징 체결은 분해하기전에는 모를정도로
큰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을 따로 말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스위치 상태물어볼 때 제가 하우징을 분리해서 알고있었다면 스위치 상태 말하면서 다 말했을 거고
'하우징 상하판 체결하는 기둥이 몇개 부러졌으나 체결엔 문제없다'고 했어도 구입을 취소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쪽지엔 키캡모두 분리했다고 했으나 구매자가 모두 체결해달라고 해서 체결하면서 잘 체결됬는지 눌러보고 확인해서
엔터키 스테빌은 누구책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길게 싸우는건 안좋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돈을 좀더 받으려고 말하지 않은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쪽지공개하고 이만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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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래 할때요.. 제가 월요일에 입금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렇죠.. 입금하고 연락드린다고 했죠.
그런나.. 돈이 급하다고 빨리 입금해 달라고 문자 보내 셨죠..
외근 중이라서 제가 들어 가서 바로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월요일....
그다음은 어땠나요.. 입금이 되면 바로 택배를 발송 할것처럼 하신분은 누구시며.. 그 다음날... 오후에 되어서..
컴터가 고장이 나서 못 보냅니다. 문자를 보내 셨죠... 그래서 제가 내일도 못 보내면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월요일에 입금했고 택배마감시간 지나서 입금했으니 화요일에 보내는게 정상이지만 하루정도 늦었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면
그게 뭡니까? 머 급하게 조립할것도 아니고 나중에 할거라고 하셨으면서.. 그래서 환불해달라고 한게 당연하고 잘못없다는 얘기입니까?
제가 컴터 고장나서 먼저 수리해야 하니 그렇다고 한거고 수요일에도 못고쳤는데 환불까지 언급하니 일단 보냈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하면 거의 3일뒤에 입금한것인데 하루를 못참고.. 오늘은 또 나사기둥 부러졌다고 부셔버렸다고 하고..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을 하는 분이군요.. 오늘 아침에 처음에 내가 머라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 답장보고..
화 안내는 사람이 더 이상한게 아닌가요.. 자기 합리화를 해도 정도것 하세요... 오해는 없습니다.. 11점에 경험을 했으니,
키매냐에서 다른 회원분들도 거래시 참고 하시라고 제가 글을 올렸습니다...
서로서로 기분 상하게 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제가 실 당사자가 아닌 이상에야 두분이서 어떤 기분이실진 모르겠지만 서로 좋게 해결보시길 바랍니다 ^^;
일단
이런 일이 일어난것에 대하여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두분사이에 일어난 모든것이 공개되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정보만으로 제3자입장에서 판단했을때...
판매자분께서 생각이 짧으셨던거 같습니다.
[하우징 체결 기둥이 몇게 부러졌지만 다른 부분으로 체결가능하니 본인 생각에는 괜찮을것 같다.] 혹은 [올드델 부품가치도 있고 승화키캡인데 부셔버릴꺼까지 있습니까?]같은 말씀은 정말 주관적인 소견이시네요;;
아시다시피 알프스 핑크 올드델이면 오래된 제품인만큼, 보존이 잘된 물건이길 바라는게 구매자의 마음일것같아요.
올드델 알핑크 키보드는 하우징의 단단함에서 오는 키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요. 그것이 설령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하더라도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판매자 입장에선 확실하게 오픈하는것이 상식아닐까 합니다. (다른 체결기둥으로 대체가능하다! 라고 생각하는거 보다요... 다른 기둥으로 체결가능하므로 문제없다고 생각하심은 본인생각이시고요...)
저같아도 문제가 된 그 알핑크 올드델을 받았다면 부셔서 재료용으로 쓸거같습니다.(근데 재료용이면 그값엔 안삽니다)
그리고 알프스키보드는 체리와 달리 발에 체이는게 승화키캡이구요.
구매자분께서는 판매자분께 답장을 너무 감정적으로 보내시지 않았나 합니다.
작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셨고 기대 많으셨던 물건인건 이해합니다(저도 알프스 마니아라...사실 저라도 감정적으로 나갔을듯, 아니 좀더심하게)
좋게 답장 써주셨으면 일이 원만히 해결될수도있었다고 어쨋든 판매자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일이 이렇게 된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부러져 있었으면 부러져 있었다고 공지를 해 줘야죠. 그걸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겉으로만 멀쩡한 물건 팔면 다 장땡이게요.
고장나서 수리한 흔적만 있어도 이야기해주어야 하는 게 판매자입니다. 이 참에 거래하는 법을 배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안까봐서 몰랐다구요? (쪽지만 보면 알고 계셨던 것 같지만) 설사 몰랐다고 해도, 잘못은 여젼히 판매자쪽에 있고, 응당 죄송해야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거래조건이 합치하지 않았으니 환불해주어야 하는 게 맞는 거구요. 웬 구구절절한 변명이랍니까? 판매자가 자의적으로 감안해서 값을 내려 팔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감을 아주 싸게 팔길래 사왔더니 다 속이 다 뭉그러져 있어서, 뭐라고 했더니 '그거 먹어도 안 죽는다. 맛은 똑같다. 보통 감하고 다를 거 하나도 없다. 그거 나도 딴 사람한테 사 온건데, 싸게 판 것도 다 감안해서 판거다'라고 하는 것과 무슨 차이입니까? 나중에 환불을 해 주던 말든, 사람 욱하지 않게 생겼습니까?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거래하시면, 더치트 같은 데 이름 올라가게 되셔도 하소연할 데도 없을 겁니다.
구매자분도 쪽지공개까지 하신 건 너무하셨지만(일단 쪽지는 공개하는 게 아니니 말입니다), 애초에 쪽지까지 공개하도록 할 만큼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낸 사람은 판매자분이십니다.
나쁜 물건을 판 건 그렇다 칩시다. 원래 거래에 잡음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 판매자분이 쪽지로 하신 대응만 보면, 저라도 키보드 부수겠습니다.
감에 비유를 했지만 뭉그러진 감과는 좀 다른거 같습니다. 사실 청과시장같은데 가보면 좀 상태안좋은 과일 싸게판매하고
사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속이 뭉그러진건 먹을수 없겠지만 이건 제가 시험삼아 타건도 해보았지만 그렇게 타건하면서 볼트몇개없는게
문제되어 못칠정도도 아니고 일부러 속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을 얘기하자면 저는 스위치 한개 체결부위가 깨져있어서 상태를
안좋게 보고 6만원 낮춘 가격에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스위치한개 체결부위 깨졌다고 6만원이나 깍아줄 건 아니라고 보고
볼트기둥이 몇개 깨졌다고는 하나 키를 치면서 그게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고 느꼈고 분리하기 전에는 그런줄 모를만큼 나쁜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머 저를 쉴드쳐주라고 안합니다만 제가 예전에 말한게 맘에 안들었다고 해도 무조건 아무글이나 아이디 검색해서 비추날리는건 여전히 좋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는 많이 깎아줬기 때문에 그가격이면 기둥부러진것도 감당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을 한것이고 저는 분명히 엔터키를 넣으면서 스테빌을 넣은거 같은데 없다고 하니 제 책임이 아닐수 있는거까지
포함해서 환불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힘들더군요. 그리고 환불이란것도 처음부터 그렇게 해주겠단게 아니라 이래저래 말해보고
그래야 할것같다면 해줄텐데 말을 안좋게 하니 그럴맘이 더 사라지는 거죠.
그리고, 올드델 부품가치라고 하셨지만, 그 부품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게 하우징이고, 알프스 승화키캡? 널린게 알프스 승화키캡입니다. 변명을 하시려면 그럴 듯하게 하셔야죠. 애초에 올드델을 사는 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사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포인트가 3000점이 넘고, 렙이 6이나 되시는 분이 그걸 모른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뭔 궤변입니까? 애초에 보통 올드델을 사는 사람 상당수가 그 부품들을 보고 사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올드델'이라는 제품의 완결성있는 특징이 있단 말입니다. 그 완결성의 가장 큰 특징, 다른 핑크축 승화키캡 키보드와 다른 게 뭐겠습니까? 하우징입니다. 구매한 사람이 핑크축이랑 승화키캡을 부품용으로 쓰려고 올드델을 사려고 한다고 지레짐작하시는 겁니까? 애초에 부품용으로 팔던가 말입니다. 이리저리 기준 바꾸면서 변명하지 마세요.
뭐라고 해도 거래조건을 속인 건 사실입니다. 의도하지 않았다구요? 정치인들이 다 그리 말하죠. 솔직히 누가 보더라도, 어차피 하우징 안쪽이니 잘 보이지도 않고, 그거 말하면 가격 떨어질 것 같아서 말 안한 것처럼 느껴지지, 그냥 두들겨보니 멀쩡해서 말 안해도 될것 같아서라는 말을 누가 받아줍니까? 그게 뭔 변명이 됩니까? 솔직히, 하자가 있다며 말씀하신 것도 다 케이스 겉모양쪽이잖습니까?
의도가 얼마나 불량했는지, 얼마나 억울했는지는 모르되 하신 일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세요.
솔직히 사과하시면, 키보드 부수신 분도 반응이 과했다고 좀 사과하실지도 모르겠군요. 환불해주시면 완전 용자 되시겠지만, 일단 물건도 박살이 났고 돈도 아까우실 테니 그럴 것 같지는 않군요.
핑키님이 소나타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샀는데, 무지 싸게 팝니다. 아싸가오리 하고 사왔더니 웬걸 차체가 다 긁혀있고 난리도 아니군요. 아, 키보드 내부이니, 인테리어가 다 개작살 났다고 해 봅시다. 아니면 안 보이는 바닥 부품들이 잔뜩 녹슬었다거나, 뭐 그래서 이거 뭐냐고 했더니 부품값도 그 정도 나온다고 가격 매긴거랍니다. 그러면서 팔기 전에는 몰랐는데 보내기 전에는 알았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빨리 보내라고 재촉해서 못 말했답니다. 아니 파는 사람 사정이야 모르겠는데, 사는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열불터지는 일입니까? 환불해준다고 장땡이예요?
그리고, 널려있는 알프스 승화키캡과 핑크축 합쳐서 11만원에 팔아보세요. 하우징만 선탠있는 완전 멀쩡한 왕핑크가 카제컨버터 합쳐서 7만원에 팔리는 것도 봤습니다. 하우징 박살난 줄 알았으면 그걸 11만원에 샀겠습니까? 재료값이라고 우겨도 말도 안됩니다. 그만하세요.
그러고도 '중요도를 뒤에서 부터 말씀하시네요'라구요? 렙 6은 어떻게 올린 겁니까? 포인트 3000점은? 예전 더치트 중고물품 발언때부터 엄청 비추를 드시던데(아이디 바꾸시기 전이야, 뭐하고 다니셨는지는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제 알바 아니고), 포인트가 이리 많으신 걸 보면 활동은 엄청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궤변 좀 그만 하시고, 지금 비추를 미친듯이 먹고 있는 게 괜한 이유가 아닙니다. 쪽지공개까지 되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보고도 사태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변명할 여지가 있다 생각하신다면 크게 착각하시는 겁니다.
본인이 판매자가 아니고 . 구입자엇다면 어떻게 하셧을꺼 같은데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