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 관련해서 각종 정보를 찾아헤매고 다닙니다만 확실히 일본쪽이 키보드쪽은 많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 몇몇 쇼핑몰에서도 좋은 제품을 많이 가져다 놓습니다만 제품의 다양성이나 기계식 키보드를 비롯한 하이엔드 키보드에 관심은 일본을 따라올 나라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 업체 뿐만 아니라 로컬 업체 2~3개 정도가 꾸준히 하이엔드 키보드를 내놓는 모습은 부럽기 까지 하더군요.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 일본은 축복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하이엔드 키보드쪽은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습니다. 그나마 최근 분위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다행이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능성이 엿보일까요? 시간을 두고 좀더 살펴보아야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도 편히 하이엔드 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글 줄입니다.
외국 업체 뿐만 아니라 로컬 업체 2~3개 정도가 꾸준히 하이엔드 키보드를 내놓는 모습은 부럽기 까지 하더군요.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 일본은 축복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하이엔드 키보드쪽은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습니다. 그나마 최근 분위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다행이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능성이 엿보일까요? 시간을 두고 좀더 살펴보아야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도 편히 하이엔드 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글 줄입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3.09.26 06:54:16 (*.147.6.157)
저도 같은 생각을... 일본이야 키보드 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 있어서 매니아들의 천국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의식이라도 깨어 막 발전도상의 상황에 들어와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할까요... 우선 일본제품들의 한국내 유통망이 확보되어 국내회사들이 자극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론같은 정신적 사조를 지닌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야 할텐데요.
2003.09.26 07:01:20 (*.147.6.157)
저야 [잘 만들어진] 멤브레인도 매우 좋아하긴 합니다만, 장시간 타이핑을 할때는 역시 기계식이더군요. 솔직히 124번의 "기계식 키보드 실종시대" 라는 글에서 치코니 영업담당의 인터뷰를 읽고...제 머릿속에서 치코니라는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손상된게 사실 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생산계획이 전무 하다는 회사방침이... 치코니를 저가격대 키보드의 대명사로 만들어버리는 게 아닐까... 개인적으론.. 키보드제작 회사들, 제발 우주선 모양의 디자인에 조잡한 기능키들은 좀 배제했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하하
2003.09.26 09:15:23 (*.72.65.49)
이민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용산에 가서 키보드들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나옵니다.. 키감은 둘째치고 어떻게 그런 한심한 디자인의 키보드들이 많은지.. 옛것이 좋은 것이여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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