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가입은 06년에 하고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유령회원 야매오동통입니다.
지난달에 장터에서 올드델을 구매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판매자의 글을 보고 구매를 하였으며, 한달이 지나서야 오늘 아침에 하우징을 뜯다가.... 몇가지
판매시와 틀린점을 발견하여 판매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 나도 샀을때, 모르고 샀으며, 판매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이야기를 안했다,,,,,, 나도 수업료를 제외하고 판매를 했으며, 오래된 물건의 중고 거래특성상
당연하다는 쪽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네... 다 맞습니다.. 하지만,. 스테빌이 하나 없으며, 상판과 하판을 고정시켜주는 지지대 4개가 부러져 없으며,
당연히 체결 볼트도 하나가 없다라고 했으면, 저는 구매를 안했습니다.
( 외쪽부분에 3곳의 지지대가 부려서 하우징이 제대로 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올드델의 묘미는 단단하고 견고한 하우징에서 나오는 그 키캄인데... 에효......
그냥 부셔 버려야 겠습니다.
역시 장터 구매는 한번이라도 거래가 있는 회원분과 해야 하나 봅니다,....
믿기도 싫고 믿기도 힘든 슬픔이군요ㅠ_ㅠ...
키매냐도 정말 예전이랑은 많은게 변해버린것만 같아서 가끔은 안타까울때가 있네요.
처음왔을땐 어떻게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가,금전거래가 없는 곳도 아닌데도
이정도로 수준있고 예의있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까 가족같은 느낌도 받고
정말로 신기하다 못해 일종의 경외감까지 느끼고 이곳 알게되서 정말 좋구나 했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조금조금씩 멍들고 상처입어가는것같은 느낌이 느껴져 안타까운건 저 뿐일까요..
그리고 그 정도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웠다고 느껴지는데요
(확실한 앞뒤 사정은 모르지만..멀쩡한 줄 알고 샀는데 저상태라면 문제가 있지 싶네요, 저만 피해망상인지)
짧은 소견이지만 추후에 다른 피해없게 거래건에 관해 적절한 공개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헐.......키매냐회원과 중고물품 거래했다기엔 키보드가 너무 참혹한 상태네요...
키매냐장터가 아니였기를 빌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