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묘한 느낌

묘한 반발력. 부드러움 냐하하.. 그리웠던 배열.

결국 돌아올자리는 해피해킹입니다.
다만..

이 키캡의 흔들림속에서 생기는 소음..ㅡ.ㅡ
장난감 끼리 부딪히는 이 소리...

소음때문에 Atessa를 팔았던 저에겐..ㅜ.ㅜ
다행히 가족들이 이정도는 시끄럽다는 소리는 안하는데.
제가 시끄럽다고 느껴지네요..ㅡ .ㅡ

클릭의 명쾌한 음과는 다른 레고블럭끼리 부딪히는
듯한 소리란.. 끙.

의도 된 소음은 건 아닌것 같은데
이것은 생각치 못했던 복병입니다.
책상아래쪽이 나무라서 그런지 소음이 깊게 퍼지는 느낌입니다.
머.. 익숙해져야죠. 이것마저도 쓰지못한다면
설자리가 없기에..

덧붙임 :  키감때문에 구입한다면 말리고 싶네요.
해피해킹은 역시 배열.
오히려 느낌은 ThinkPad만 못하고.
그렇다고. 여타 기계식 같지도 못한것이.
그야말로 묘~~ 할뿐. 즐겁게 쓰긴 약간 어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