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 DJ군은 애기 클리에를 트레이드 하고 팜T3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저 역시도 요즘 꿈에서도 텅스텐 E가 떠오르는 등  엄청난 PDA 뽐뿌가 있음에도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근자에 돈이 좀 들어올 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이어리를 쓸지 (전 지나친 악필로 때론 제가 쓴 글씨도 판독이 안될 때가 있슴당)아니면 PDA로 우아한 생활을 즐길지 번민 또 번민 입니다.

혹 텅스텐 E PDA를 쓰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과연 쓸만한 물건일까요?
제 주목적은 MP3 플레이어 겸 오가나이저, 이북 정도 입니다. 겜은 거의 안하구요.. 최근 신형 팜 호환 기종을 써보지 않았기에 아직도 망설여지는 군요.

고민남. 칸트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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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