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한때 키보드매니아를 모니터링하면서 살다시피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애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모도 몇번 나가고 했었죠...


10년쯤 전에 키보딩을 접고 그냥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장마지막에 방출했던게 창고정리하면서 새하얀 키릴키보드였었는데요...

필요없어서 좋은 분께 보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생각은 납니다. ^^


최근에도 356CL ? 키보드 판매해달라고 문자가 한통왔었는데...

어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떤키보드인지 잘 모릅니다;;;

지금도 키보드는 많은데 이제 오래되서 이게 뭔지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저는 와이즈키보드(이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 )와 커스텀으로 당시 공구했던 2개의 알루미늄키보드

여분 부품으로 쓰기위한 한독 체리키보드몇대 가지고 잇고요,

11800 매니아였던 저라 이것만 4-5대 정도 가지고 있는데 잘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타제품 몇몇개 해서 그냥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키보드가 워낙 잘나와서 옛날에 원했던 스팩보더 더잘나오는 세대라...

피씨방에 가면 감탄할때도 있는데요... 옛날키보드가 확실히 클래식하면서 각진게

예쁜것 같습니다. ^^


모두 즐거운 키보딩 되시기 바랍니다. ^^



요즘 제가 주력으로 쓰는 키보드 구경하시라고 올립니다.

356_N_F.jpg




356_N_R.jpg



체리의 끝은 커스텀이고 뭐고 필요 없다... 와이즈가 진리...

알프스의 끝은 제니스...

이 둘도 심심하다면... 가끔은 n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