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K입니다..
얼마전 눈에 확 들어오는 키보드를 우연히 스치듯 봤었고,
그것이 무엇일까 히고 찾아보던중..
옆동네의 더 치트.. 라는 커스텀 키보드란 것을 알았습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35982)
아직 공제하지 않았고 곧 공제될 예정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너무 예쁜것 같네요..ㅠㅠ
키매냐분들도 한번 봐 보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
멋지군요~~ 근데 USB 타입은 공제 안하는지.. 머 공제한다해도 전투력도 안될뿐더러 옆동네 사이트에 가입조차 안되어 있는 한심한 저는 ...ㅜㅜ
한심이라는 표현까지 하실 것은 없으십니다.
남의 나라 웹사이트 신제품 발표 뉴스 수준으로 가볍게 보고 넘기시면 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어차피 키보드란 것이 다 거기서 거기일 뿐이며...
모든 키보드 (기성상용/공제특주/삽질자작)에게 빛과 그림자는 필연적입니다.
첫 번째 이유에 따라나오는 두 번째 이유는..
그러므로, 키보딩이라는 것은 외부의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찾아가는 긴 여정입니다.
타인의 빛에 현혹되지 마시고, 타인의 그림자를 꼭 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자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빛이 곧 그림자입니다.
자신의 빛에 집중하기 바라며, 자신의 그림자는 잘 감싸 안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여정이므로 목적지가 의외로 멀리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여정이므로 목적지에 절대로 도착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힘 내시길..
요새 이거때문에 일을 못해요. 전투력 높이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