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 키매냐 왔을 때 출시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사정상 안드로드기기를 블루투스 키보드로 연결해서 쓰다가
마제 컨버터블2 출시된다는 소식에 반가웠었죠..
근데 기다리기를 근 2달 이상하다가...
마눌님 몰래 질렀네요~ ㅎㅎ 느낌 좋네요~
근데 무선 연결은 별로라더니.. 써보니.. 역시 블루투스 키보드가 다 별로인지 입력량이 몇페이지 넘어가니 버벅거리거나
입력속도가 타자속도를 못따라오는 경우가 조금 있네요~ 그래도 다른 무선 키보드 보다는 좀 나은 편 같기도 하고요.
마음에 드는 건 업무용으로 USB입력쓰다가 블루투스로 바꾸어 쓰다가 다시 USB입력으로 전환하고 하는게
참 편리한 것 같아요~ ㅎㅎ
지방이라.. 타건할 데도 없고 해서
결국에는 시행착오를 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닉스 카일청축써보고 동생주고,
다음으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갈축!
그러다 뭔가 아쉬워 레오폴드 FC900R PBT 적축까지 질렀네요...
그런데.....
또 아쉽네요.. 적축이 쫀득거림이 덜한 것 같아.... 같은 모델 흑축 살까봐요..
으하!
불과 3달여 사이에.. 지금 키보드가 몇개인지... 무섭군요....
지금은 또 흑축 사면 정전식 알아봐야하나... 하면서 FC660이 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적축 쓰다가 갈축 쓰니 또 신세계.. 손이 완전 제멋대로 이네요~
그래도 또 흑축도 써보고 싶고... 정전식도... ㅎㅎㅎ
다들 이렇게 키보드 입문하나요?
컨버터블은 완전 무선인가요?.. USB선 있던데.. 유선으로도 가능한거죠?.. 유선사용시에는 버벅거리는 증상 없겠죠?..
당연한 수순을 밟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방(부산)이라, 그냥 직접사서 써보지 않는한 타건을 해보기 힘든데요. 그래서 여러 리뷰를 보고 영상도 봐가면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랑 비교를 해가며 고민고민해서 사게 되는데요.
경험상으로 일단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들을 사서 후회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다만 나에게 맞는 키보드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컨버터블2 리뷰한번 해주세요.
궁금하네요. 아직 컨버터블2 리뷰 하신분은 없는거 같던데... 저도 filco유저로써 굉장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