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micro단자가 돌기덕분에 결합성은 좋은데 그만큼 결합부위가 빨리 망가진다죠??
그래서 아직까지도 키보드는 mini단자를 쓰이죠...
그러나 micro보다 더 좋은 c단자가 추가 되었습니다.
신형 맥북, 넥서스6p에 이미 적용되었습니다.
내년에 슬슬 보이기 시작하다가
2년뒤 면 micro의 자리를 뺏고 대세로 남을듯 합니다.
해피해킹 후속작이라던지 레오폴드, 더키, 포커 등등
후속작은 c단자로 나와주겠죠?
아무래도 기성품보단 커스텀쪽이 더 빨리 교체될듯합니다.
micro단자와는 다르게 돌기가 없어서 덜 망가질듯 합니다.
레오폴드 FC600R 적축
포커2 적축
체리 G80-1867 LYCKO-2 적축
체리 G84-ML4100 PPAUS PS/2
체리 G80 3497 LYCKO 2 적축
포커3 알맹이
다음목표
체리 G84-ML4100 PPAUS 로지텍 K380 컨트롤러 이식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장이 그렇게 발빠르게 움직이진 않는거 같습니다.
마이크로5핀이 키보드에 적극적으로 도입되지 않은 이유도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서인거 같구요..
내구성 문제라면 안드로이드폰에 적용된 마이크로5핀의 경우,
폰바꿀때까지 하루에 여러번, 수년간 수천번 가까이 탈착해야되는 상황에서도 쉽게 고장나지는 않으니까요...
오히려 해피의 미니5핀이 수십번 탈착했는데도 헐거움이 느껴지는거 같아 염려되긴 합니다ㅎㅎ;;
(분해해서 내부 돌기 탄성을 살려주면 간단히 해결할수는 있을듯 합니다~)
type-c 작은 크기와 방향성 구분없다는 점이 매력적인데,
완벽에 가까운 포트로 자리잡아서 가급적 바뀌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됐으면 합니다.
간혹 규격이 시장을 형성할 때도 있겠지만, 대부분 시장의 요구에 규격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시간의 흐름 속에 고장나지 않는 물건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선택의 문제일텐데요, 돋보이는 편의성에 한 표 던집니다.
마이크로 단자보다 내구성이나 결합성이 훨씬 좋은 제품인가요?
고가의 IT제품들이나 키보드 사용 중에 결합부때문에 골치썩으면 실망할 듯한데
내구성도 결합성도 좋은 단자라면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됩니다.
usb 3.1을 저도 주목하고 보고 있긴한데.... 아직은 갈길이 멀더군요. 문제가 이전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생산자들이 시장 비지배적인 원가 상승으로 판단하게 되면 그냥 사장되는 부분이고, 기회원가 하락으로 판단되면 우선 도입될 것 같습니다. 마더 보드들과 미니 피씨들 중 일부에서 적용된게 보이긴 합니다.
이번에 나온 구글 레퍼런스 폰에 도입된게 바로 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