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북에서 filco 팔로우 중인데,
종종 올라오는 글 중에 이번에 눈에 띄는 키캡이 있어요.
넘 예쁘네요. ㅜㅜ Nature 6, ¥509
팜레도 예쁜 거 많고.

https://www.facebook.com/391662680886289/posts/3128269123892284/?d=n


2. 몇 년 전부터 적축 쓰고파서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봤는데..
꼭 쓰고 싶은 건 품절이거나 단종이고.
왜인지 인연이 안 닿네요.
‘필코’라고 하면 저에게는 약간 아련한 첫사랑(?) 같은 느낌이 있어요.
첫 기계식 키보드를 필코로 시작했고,
지금은 리얼이 쓰고 있지만.. 이번엔 필코 적축이 인연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음? 그 첫사랑 지금도 내 사무실 한켠에 있는데... ㅋㅋㅋ 오랜만에 한번 꺼내어볼까.)


3. 요즘 하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제 손가락이나 좀 호강시켜줘 볼까 싶습니다.
사무실 동료들은 도수치료 열심히 받던데.. 전 그냥 제 손가락이나 새 키보드로 치료를...



4. 인생의 동반자 왈,
필코? 어? 그거 일본거 아니야?
그러길래..
이봐, 너 지금쓰고 있는 것도 내가 사준 리얼이거든!!




읭...?;;;


급 더워진 날씨,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