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남겨보는거같네요ㅎ


아마 작년인가..? 사기당한걸 안 후론 안들어와본거같네요.


하는일이 IT개발자인지라 키보드 미친듯이 모아도보고, 좋다는것만 찾아서 느껴도(?) 보았지만


결국 실제로 사용하는건 가격도 부담없고 느낌좋은 키보드만 쓰는거였네요.


한때 10대가 넘는 키보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2대뿐이네요.


물론 자체졸업을 하는 키보드들도, 해피형님이 아주 정성스럽게 잘 조립해주신


해피와, 케미니가 있었기에 가능한건줄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이사를하면서 잊고살았던 박스를 꺼내보니, 그안에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그때당시엔 좋은구흑, 스프링, 크톡들, 스티커,  린디케이블, 여러가지 키캡들이 있더군요. ㅎ


조립도 혼자 다 못하면서 어찌나 사모았던지,,ㅎㅎ


이제 이게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ㅎ


아마 앞으로도 조립은 안하겠지만 추억삼아 가지고가야겠습니다.


사실 요즘 야구에 빠지기도 했고,, 다음달 결혼하느라 정리할시간이 없는것이기도 하구요ㅎ


아직 더위가 가시지가 않네요~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키보드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한발자국 한발자국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