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해피유저 입니다.

해피는 배열에 익숙해지면 동선이 엄청 짧아집니다.

특히 컨트롤키 위치는 집의 키보드도 캡스락을 컨트롤로 바꾸게 하는 재주가 있지요.


저는 해피를 2011년에 들이고 2013년부터 세벌식390으로 한글자판을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벌식390을 쓰고부터 어지간한 작업에서 손이 키보드를 떠날일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특히 숫자를 많이 입력해야하는 엑셀작업에도... 풀배열 텐키만큼의 편안함을 보여줍니다.


한글입력모드에서 왼쪽 시프트 누르고 n m , . j k l u i o -> 0 1 2 3 4 5 6 7 8 9가 입력되서

텐키와 거의 유사한 사용감으로 쓰면서도 손이 문자열 위치를 벗어날 일이 없네요.


심지어 저는 기능키들도 거의 쓰지 않아서 세벌식으로 한글자판을 변경하고 나서는 

키보드는 무조건 미니배열만 고집하게 됩니다.


해피유저분들 [세벌식390]의 신세계로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