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한 지식을 가진분도 아니고,


어마무시한 제품들을 수집하신분도 아니고,


한가지 제품을 오래토록 자신의 손때를 입히며 사용하시는 분 같습니다.


저 같은 팔랑귀와 실증이 많은 사람에겐 그런분들이 가장 멋진 매니아로 보이더군요.


오래된 시계와 스트랩, 오랜세월 함께한 키보드, 오랜세월 함께한 와이프(?!!)


키보드쪽도 매력이 넘치는군요. 저도 어여 제게 맞는 그런아이에 정착하고 싶습니다.


이상 뉴비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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