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키패드를 중고로 구입해서.. 오늘 택배가 올지알고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택배가 오지가않아서, 담당 기사님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저 : 저희집(주소) 택배 언제오나요?
택배기사님 :
저 :
택배기사님:
택배기사님 너무 힘드신가봅니다...... ㅜㅜ 너무 택배 하루배송에 저희가 눈이 멀었나 싶습니다..
택배기사님 힘내세요 ♡
2011.03.17 01:01:16 (*.135.41.123)
음.. 나름 훈훈하군요... 저도 이틀 뒤 부터는 택배기사님들 생각해서 느긋하게 기다려 볼랍니다. (오늘은 300알이 와야해서;;)
2011.03.17 01:39:53 (*.50.9.36)
택배 기사님들 정말 힘들죠. 우리나라가 작기는 하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는 건 현업에 계신 분들에겐 가혹한 일이죠.
2011.03.17 09:10:28 (*.70.9.69)
^^ 정말이지, 껀당 100원? 200원? 등등 고된 노역에 고생하시는분들입니다. 우리나라의 당일배송이 가능한건 이분들의 노력때문이지요.
대한미국 만쉐이~
2011.03.17 13:57:03 (*.150.15.111)
이런분들도 있지만.. 저번주 쯤일 겁니다 택배기사님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곧 도착한다고..
잠시후.. 띵동~~ 후다닥 나갔습니다 하지만 택배기사 아저씨는 안보이고 택배물품만 현관문 앞에 방치해두고 사라지셨더군요
그 잠깐 사이에..
소화전에 넣어두고 가시는분 우유넣는곳에 넣어두고 가시는분 등등.. 그정도야 뭐.. 안보이는 곳이니까 그려러니 했는데
이번건 좀 심하더군요 ㅡㅡ 집앞에 놓고 가다뇨.. ㅇ ㅏ..택배사에 전화해서 욕이라도 한 바가지 해주고 싶었지만
오죽했으면 그 몇 초 아끼겠다고.. 하는 생각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0-
참.. 저희 집은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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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1주일전부터는 엄청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