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제가 키보드매니아에 가입을 해서 이런글이 처음이 될지 몰랐습니다 ^^;
우선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전 이제 31살이며 키보드매니아 닉네임은 닉스님으로 활동보다는
눈팅 위주의 유령회원 입니다^^; 이제 한참 키보드에 푹 빠진 회원이구요
컴퓨터에 워낙에 관심이 많다보니 하나 하나 알아가던중 맨 마지막 지름으로 키보드까지 오게 됐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2월 14일로 기억하는데 eMooN 이사람이 사고팔고 게시판에 쿨매 (제가 볼때는 쿨매) 로 참 여러 제품을
판매 하였고 여러 회원분들이 리플달고 줄스면서 구매 예약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그때 정말 얼마 안되는
돈이였지만 구디티와 마우스 번지를 구매 했었습니다 단돈 2만원 이였습니다
다른 제품도 더 구매 하고 싶었지만 판매자 정보를 보고오니 많이 리플이 달린 상태라 이것만 지른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판매자 정보보고 믿음도 별로 안가더군요
우선 이렇게 대량으로 물건을 푸는데 그전 판매이력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또 89년생인데 아무리 돈이 많고 한다지만
저렇게 많이 가지고 있다는것도 솔직히 좀 이상했습니다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전 중고거래시에는 항상 더치트나 이런곳에서 검색하면서 거래를 합니다
근데 더치트 검색이나 이런곳에서 안보이기에 우선은 믿은것도 사실입니다 결론은 이런거 보다가 놓친겁니다 ㅎㅎ
쇼핑몰 운영을 한다고 하길래 직원도 좀 있고 그 직원들이 쓰던 제품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ㅡ,.ㅡ;
반신반의 하면서 예약 문자 보냈고 송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내주기로 한 날짜에 도착을 안하죠 ㅎㅎ
어짜피 전 그 물건이 필요해서 구매했던건 아니고 나중에 진짜 누구 키보드 하나 달라고 하거나 쓸일이 생기면
비상용으로 쓰려 구매했던 제품이기에 좀 늦어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전 거이 사기구나 라고 단정지었습니다 ㅡㅡ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우선 대충 받아서 쓰고 나중에 돈 생기면 환불 해주려고 하나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쪽지로 환불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금액도 작았고 지금 당장 필요하지도 않던 물건이기에 더 기다립니다
그러다 문자 한통 보내게 됐고 답장은
자기가 새로운 동종 사업을 한다 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24.25일 일처리를 해야해서 그날은 배송을 못한다였습니다
달력을 봤더니 24.25일은 목.금 토요일 물건 보내도 28일 도착 이날 못오면 3.1절 넉넉잡고 3월 2일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이놈이 머리 굴리는구나 하고 ㅎㅎ 이미 사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답 나오더군요 물건 꼭 받아낸다는 오기도 생기고요 ㅎㅎ
3월 2일 문자 보내고 오늘 배송 되기는 하냐고 하니 7시반에 수거하러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 기다리고
3월 3일 송장 부탁 한다고하니 어제 수거를 안해갔다고 직접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원하면 환불 해준다고 했지만
제가 기다린건 환불이 아닌 물건 이였기에 괜찮다 물건 보내고 송장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역시 송장은 안오고 문자로 나랑 장난하냐 이런식의 문자를 보내니 4일 새벽에 송장이 오더군요
5일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썩은 아담한 박스에 녹이쓴 마우스 번지가 도착합니다 제가 구매한건 2개인데...
그래서 집에 이물건만 왔냐 다른건 온게 없느냐 확인하니 그것만 왔다 그래서 그 판매자에게 욕과 함께 음성에도 욕을
해주고 당장 전화하라고 했지만 자기는 지금 전화를 받지 못한다 새벽 2시에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벽 2시에 난 안자냐 마우스 번지가 2만원이냐 이렇게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니 택배에 문의 해봤느냐
구디티와 번지를 같이 접수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판매자가 참 멍청합니다 단돈 2만원짜리에 묶음 배송이 아닌
따로 따로 포장으로 배송을했다 ?? 아무리 계약을 한 택배회사이지만 어느 멍청이가 따로 포장해서 배송을 했을까 ㅎㅎ
알면서도 그래 하루 기다려주마 빨리 포장해서 보내라 이런 심정으로 알았다고 알아보고 연락달라 했습니다
7일날 알아봤냐 문자를 보냈더니 누락이 됐다 내일 도착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포장해서 보내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도착 안합니다 ㅋ 전화 하지만 없는 번호로 나오죠 ㅎㅎ 솔직히 전 금액도 작죠 신고 하기도 뭐한 금액입니다
근데 아직 환불 못 받으신분 계실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다 환불 받으셨을려나요^^;
전 욕하고 괘씸해서 환불 안해주는 걸까요 ㅎㅎ 환불 안받으신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
드디어 일이 터졌네요... 씁슬 합니다. 경찰서로 가시는게 빠르실듯 싶습니다. 회사계좌로 돈 부치셨으면 회사가 위치한 주소도 아실수 있으실텐데요.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eMoon님과 거래할 때 두번 직거래 미루고 택배거래 하자하셔서 거래 안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정보를 본것으론 분명 93년생으로 돼 있었습니다. 헌데 지금 보니 89년생으로 수정돼 있네요. 흠;;;;;;;; 뭔가 이상한데..... 혹시 금액 환불받지 못한 분 계신지요?
이문님 말이 필요없습니다 3번 직거래 약속 3번 모두 어김. 그리고 문자 한통없음... 정말 짜증이 약속 땜시 딴일도 못하고 시간만 날리고 정말 상종을 말아야할 사람입니다..
그사람 정보이력에 아르스킨인가를 들어가 봤을때 대충 짐작은 했었는데요-_-
그 사이트가 서든어택용 스킨을 파는 사이트인데...사실 이렇게 스킨을 배포하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되죠....서든어택을 배급하고 있는 CJ에서도 예전에 공지로 띄워
놨던거 본 적이 있는데..(지금은 회원전용으로 바꿔놔서 가입안하면 볼 수도 없군요^^;;)
어쨌든 그런 불법 영업을 하는 사이트였는데 emoon 이 사람이 거기 운영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사이트에서도 판매금 받아놓고 늦게 보내던지 한참을 모른척하고 있던지...
어쨌든 게시판에 보면 참 가관이었는데요.....
결국은 일이 이렇게 되는 군요-_-
작은 돈이지만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는 신고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dt35 3개 구매했는데 아직 못 받았습니다.어제 문자보냈더니 없는 번호로 나오고요^^;;
15000원이라 큰 피해는 아니지만 기다린거 생각하면 허무하네요.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좀 됩니다.
저의 내역은이렇습니다
저도 14일 새벽일겁니다
거래를 하기로하고 그날 바로 입금을했습니다.
15일날 배송예정이였습니다.->갑자기 부산을 내려온다는겁니다 17일날 직거래하기로했습니다->
12시에 같이 밥먹고 거래하자길래 기다렸습니다->점심때 약속 파기됫습니다(점심 햄버거먹음.;ㅣ;)->
급한사정이라길래 참았습니다->오후쯤에 만나기로햇습니다->안된답니다.->저녁 11시30분에 연락이됫습니다.
아직일한답니다.,->그냥 택배로 보내달라고했습니다->동생한테 맞겨두고 자기는 서울갓답니다.->
택배 보냇다고했습니다 송장달라니까 계쏙안주고 버텻습니다(19일쯤입니다)->아무래도 안와서 다시연락을합니다.
->택배가 반송됫답니다 내가 주소를 잘못줫답니다->확인해봣습니다 주소 매우 정확합니다->동생내집으로 반송이되서
어쩔수가 없답니다 동생이 새로보내준답니다,.(우체국으로요)->그래서 보내준다고하면서 일단 환불받으시라고하내요
일단 받았습니다->송장 바로달라고했습니다->안줍니다->송장좀달라했습니다->안줍니다->그러고 전화하니까
갑자기 동생한테있던물건이 자기손에 들어왓는지 본인이 일때문에 바뻐서 택배를 못보낸답니다
(동생은 부산이고 자기는 서울이랫던 사람이..ㅋㅋㅋ;;;;;동생이가지고있는물건인데 ㅋㅋㅋ웃깁니다)
->일단 알겟다고햇습니다/ 14일에서 마지막 3/3일자에 보내기로햇습니다 ㅋㅋㅋㅋ
기다렷죠 안옵니다 연락을 헀습니다..이상한소리만 해제낍니다..
결국 거래는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은 받았으니 패스하지만 매우 기분이나쁩니다
글작성자분과 동일하게 저도 얼마전에 자유게시판에 글을남겻는데
환불못받으신분들 쪽지오신분있으셧는데 연락해서 환불 받으셧나봅니다.
흠. 인터넷에서는 뭐든지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안되지만
지금 구매자분 입장에서의 글을 봤을땐 2만원 그냥 넘겨가지 마시고 경찰서에 진정서 넣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