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투브에 상당히 괜춘한 동영상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한성과 동일한 Noppoo 사의 EC108-Pro와 FC660C와 리얼포스 10주년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EC108을 사용하였을 때는 느낌도 소리도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토프레 계열의 무접점을 들이고 나니 EC108이 꼭 멤브레인 같더군요.
EC108-PRO
- 도각도각 아닙니다. 사각사각에 가깝습니다.
- 초코렛 끊는 키감이 아닙니다. 멤브레인보다는 좋지만 약간의 구분감으로 끊어주는 느낌에 키감 입니다.
토프레 계열
- 사각사각 아닙니다. 도각도각이 맞습니다.
- 끊어주는 구분감이 확실히 큽니다.
이 것은 제 의견이며,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추가적인 의견 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리플로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성 무접점을 잘 표현한 소리는 포각포각 인거같습니다 ㅎㅎ 한성 무접점은 660c처럼 눌렀을 때 뚝 하고 내려가는게 없이 구분감이 좀 약합니다. 바닥을 쳤을 때의 느낌도 다르고.. 무튼 한성 무접점도 매력적인 키감입니다.
저도 REZENT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성무접점은 일반 멤브레인과 적축을 반반씩 섞은 듯 한 키감으로 도각거림이 전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접점은 도각거리는 키감이 핵심이라 생각되어 토프레 제품만 사용하게 되네요...
저도 한성 무접점을 표현할 때에는 포각포각/토각토각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토프레에 반하여 바람 빠지는, 반발력 좋은 고급 멤브레인? 같은 느낌이 분명히 느껴지는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 갠적으로는 한성 무접점이 좀 더 맘에 듭니다. 키감이 부드럽고, 타건음의 피치가 낮기 때문이죠.
타자 치는 느낌은 한성 무접점이 확실히 편하더라구여.
차이가 뭐에요?? 궁금합니다.
중국산이 꼭 안좋지는 않네요
소리도 좋고
FC 660은 사용중인데... 기계식을 쓰다가 쓰면 정갈한느낌이 배가 되서... 키보드는 상대적인 게 큰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