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pos m12.2, 마란츠 pm7001, 마란츠 sa7001....
지난달부터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 일명 'my room renewal'의 마무리를 위한 위의 장비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요.
책상, 책장, 의자와 스탠드, 프린터와 같은 기타 기기들도 모두 바꾸고...음향기기만 남은 것이죠.
epos m12.2는 와싸다 장터를 통해 장만했구요,
pm7001과 sa7001은 신품가와 큰 차이가 없는 듯하여 신품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흐흐흐...
한 곳을 들렸는데,
인터선과 스피커선을 지금 쓰는 것에서 바꾸라고 하시더군요...
현재 인터선은 canare gs-6을
스피커선은 canare ofc 2s11fg(12aw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받은 스피커선은
Qed Silver Anniversary 입니다.
인터선도 추천 받았는데...잊어버렸습니다. ㅜㅜ
초보입장에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쩝....
20만원이내에서 pc 오디오 환경을 구비하려던 것이...
어느새 그 10배가 되어버렸습니다...ㅜㅜ
아무튼, 못먹은 점심도 먹을 겸 피씨방에서 빵이랑 커피를 먹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조만간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입사를 하게되어서...
한가한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터라, 얼른 개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점심도 안 먹고 용산에 후다닥 나온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P.S.- my room renewal프로젝트를 시작하고서는, 하루에도 십수번이상 들어왔던 이곳을 결석하는 날도 생기더군요... 그래도...90%이상은 게시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
지난달부터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 일명 'my room renewal'의 마무리를 위한 위의 장비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요.
책상, 책장, 의자와 스탠드, 프린터와 같은 기타 기기들도 모두 바꾸고...음향기기만 남은 것이죠.
epos m12.2는 와싸다 장터를 통해 장만했구요,
pm7001과 sa7001은 신품가와 큰 차이가 없는 듯하여 신품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흐흐흐...
한 곳을 들렸는데,
인터선과 스피커선을 지금 쓰는 것에서 바꾸라고 하시더군요...
현재 인터선은 canare gs-6을
스피커선은 canare ofc 2s11fg(12aw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받은 스피커선은
Qed Silver Anniversary 입니다.
인터선도 추천 받았는데...잊어버렸습니다. ㅜㅜ
초보입장에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쩝....
20만원이내에서 pc 오디오 환경을 구비하려던 것이...
어느새 그 10배가 되어버렸습니다...ㅜㅜ
아무튼, 못먹은 점심도 먹을 겸 피씨방에서 빵이랑 커피를 먹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조만간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입사를 하게되어서...
한가한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터라, 얼른 개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점심도 안 먹고 용산에 후다닥 나온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P.S.- my room renewal프로젝트를 시작하고서는, 하루에도 십수번이상 들어왔던 이곳을 결석하는 날도 생기더군요... 그래도...90%이상은 게시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
2007.05.29 16:30:16 (*.134.201.120)
오디오 기기들은 제가 관심을 끊은 이후에 많이 바뀐 듯 해서 잘 모르겠지만 케이블은 지금 사용하시는 카나레 정도면 훌륭합니다.
2007.05.29 17:54:29 (*.140.101.13)
스피커라... 저는 그냥 브리츠 5만원짜리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먼가 엄청난 스피커인것 같은.. 20만원의 10배라니... 덜덜... 참.. 아침에 인터넷으로 보니까 요새 용산 용팔이들의 횡포가 구설수에 오르는거 같던데.. (구매자에서 '맞을래요?'라고 말하는 용팔이의 개념없음이... ㅡㅡa;;) 용산 거의 1주일에 1번씩은 들렸었는데 이 뉴스때문에 용산에 별로 가고 싶지 않은.. ㅡㅡa;;;
2007.05.29 20:22:47 (*.146.77.6)
에포스/마란츠로 시작 하시는게 이 분 그 세계에 가셨구나 싶었습니다.^^ 어차피 남자라면 한 번쯤은 거쳐 갈 곳 아니겠습니까? 선재는 현재 사용하시는 카나레 스피커선이면 무난한 음을 내줍니다. 음이 좀 빈약하다 싶으시면 14awg 굵기로 업하셔도 좋습니다. 음이 약간이나마 풍성해집니다. 반대로 시스템의 음장감이 공간에 비해 넘치듯 풍성하시다면 겝코 1200hs 스피커 선재 정도면 붕붕거림을 어느정도 타이트하게 조여줍니다. 인터선은 벨덴9841 정도면 훌륭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밸런스도 좋고 주석도금선이라 내구성도 좋습니다. 물론 고가의 선재들이 부족한 2%를 채울 수도 있지만 카나레/벨덴/겝코 정도면 기기 성능의 90% 이상을 충분히 뽑아 줍니다. 각기 개성을 살려 적절히 조합 해 주시면 만족하시는 밸런스를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시스템 장만 축하 드리며 즐음하시길~~~^^*
2007.05.29 20:44:27 (*.203.41.43)
저는 음악을 컴퓨터로 듣는데 많은 음악을 한꺼번에 저장해서 들을수 있는건 편하지만 이래저래 아쉬운게 많아서...
지금은 오디오트랙 HD2골드와 브리츠의 6만원짜리 스피커로 버티는중...ㅡㅜ
나중에 돈벌어서 저렴하게 오디오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오디오트랙 HD2골드와 브리츠의 6만원짜리 스피커로 버티는중...ㅡㅜ
나중에 돈벌어서 저렴하게 오디오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2007.05.29 20:52:43 (*.51.240.8)
오디오 시스템은 저렴하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키보드보다 훨씬 종류도 많고 유혹도 많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오디오'보다 '음악'에 빠지시는 겁니다.
저도 한 때 심하게 해 본 후에 내린 결론입니다.^^
만약 정말 좋은 음악을 듣고 싶으시면 잘 녹음된 음원과 좋은 스피커만 구입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감동을 주는 음악은 '오디오'에 있지 않습니다.
하긴 잘 짜진 코딩이 '키보드'에 있지도 않지만요.*^^*
키보드보다 훨씬 종류도 많고 유혹도 많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오디오'보다 '음악'에 빠지시는 겁니다.
저도 한 때 심하게 해 본 후에 내린 결론입니다.^^
만약 정말 좋은 음악을 듣고 싶으시면 잘 녹음된 음원과 좋은 스피커만 구입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감동을 주는 음악은 '오디오'에 있지 않습니다.
하긴 잘 짜진 코딩이 '키보드'에 있지도 않지만요.*^^*
2007.05.29 22:18:12 (*.111.20.147)
새로운 세계님이 요즘 저랑 비슷한 데에 빠져 계시네요.... 저도 최근에 님이 사신 급의 북셸프 구하러 나갔다가 프로악 레스펀스 1SC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인터커넥터도 실테크란 걸 샀는데, 이게 가격이 1 해피더군요. -_-; 지금은 소스기기인 오됴카드는 익뮤에서 품절된 온쿄 200PCI로 바꾸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앰프도 마란츠PM4001을 네임으로 바꾸어보려고 마누라 꼬드기는 중입니다. 이건 혼자 처리할 능력이 없어서...-_-; 제가 천 장이 좀 넘는 CD를 거의 APE나 FLAC 또는 high bitrate MP3등으로 인코딩해서 하드에 넣어놓고 듣는데요, 이렇게 해 놓고 들으니까 감동이 다르네요. 그렇더라도, 앰프 업그레이드 하고나면, SACD 되는 CD 플레이어도 구해야죠. 지를 것들이 줄지어 있군요. 덕분에, 귀는 행복한데, 주머니 형편은 말이 아니군요. 이거 "새로운 세계"에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 싶다니까요....
2007.05.29 22:56:17 (*.200.179.206)
클래식을 좋아하는 친구의 옥탑방이 생각나는군요. 스피커 연결하는 선이 수십만원짜리라고 하던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기기는 네임셋이라고 하던데 디자인은 이쁘더군요.
2007.05.29 22:59:10 (*.11.146.28)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B&W DM603S3 북쉘프 스피커하고
ARCAM Alpha-1 인터그레이티드 앰프입니다.
그런데 CDP는 LG DVD Player를 씁니다.
(ARCAM Alpha-1 CDP의 픽업이 수명을 다하셨는데 수리를 못 하고 있어요)
B&W DM603S3 북쉘프 스피커하고
ARCAM Alpha-1 인터그레이티드 앰프입니다.
그런데 CDP는 LG DVD Player를 씁니다.
(ARCAM Alpha-1 CDP의 픽업이 수명을 다하셨는데 수리를 못 하고 있어요)
2007.05.29 23:12:19 (*.111.20.147)
절대촉각 님// 네임, 정말 이쁘죠? 이쁘기만 한 게 아니고 소리도... 그리고 가격도... ^^;
조준기 님은 B&W로 들으시네요.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B&W는 트위터에 강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체로 고음이 청명하더군요.
조준기 님은 B&W로 들으시네요.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B&W는 트위터에 강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체로 고음이 청명하더군요.
2007.06.05 01:23:33 (*.153.151.241)
SkyCS//B&W...고가의 스피커 아닙니까? CD와 LP도 천장이나....헉...
네오레오//카나레 스피커선을 바꿨습니다. 업체의 권유로...ㅜㅜ
ktbravo//스피커랑 오됴기기, 케이블 모두 합쳐서 입니다. ^^
100%//앞으로 종종 질문 드리겠습니다. 굽어 알려주소서~~
퓨리넬//저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국산명기들은 그 성능에 비해서 저평가되어 거래된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공간이 허락되면 여러 명기들을 저렴하게 접해보고 싶습니다.
Ambiguus//크헉... 북쉘프의 절대 명기라고 불리우는 프로악 1sc를 지르셨습니까? 네임앰프까지..... 언제 한번 일청 부탁드립니다~~~~ (--)(__)
절대촉각//보통 기기의 10%정도를 케이블에 투자한다고 하던데, 친구분의 네임셋이 기백짜리인 듯 합니다.
조준기//혹시 구디오클럽 회원이신가요? 예전에 비슷한 글을 읽은 듯 해서요.. 와싸다의 구디오클럽의 회원님들도 좋은 분 참 많으십니다. 혹시 회원이 아니시라면 놀러오세요~~~ ^^
강남제비//오랜만에 뵙습니다.^^
네오레오//카나레 스피커선을 바꿨습니다. 업체의 권유로...ㅜㅜ
ktbravo//스피커랑 오됴기기, 케이블 모두 합쳐서 입니다. ^^
100%//앞으로 종종 질문 드리겠습니다. 굽어 알려주소서~~
퓨리넬//저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국산명기들은 그 성능에 비해서 저평가되어 거래된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공간이 허락되면 여러 명기들을 저렴하게 접해보고 싶습니다.
Ambiguus//크헉... 북쉘프의 절대 명기라고 불리우는 프로악 1sc를 지르셨습니까? 네임앰프까지..... 언제 한번 일청 부탁드립니다~~~~ (--)(__)
절대촉각//보통 기기의 10%정도를 케이블에 투자한다고 하던데, 친구분의 네임셋이 기백짜리인 듯 합니다.
조준기//혹시 구디오클럽 회원이신가요? 예전에 비슷한 글을 읽은 듯 해서요.. 와싸다의 구디오클럽의 회원님들도 좋은 분 참 많으십니다. 혹시 회원이 아니시라면 놀러오세요~~~ ^^
강남제비//오랜만에 뵙습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저도 한때는 세운수입상가를 수없이 뒤지고 다녔습니다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은 av엠프 하나와 시디 플레이어 디브이디 플레이어
서라운드 스피커로 쓰던 B&W하나...그렇게 남기고 다 처분..
프론트로 쓰던 스피커는 시골집에..
처분해야 할 B&W센터스피커....그렇게 그렇게 잡다하게 남고 정리되었습니다
아 ..시디와 LP도 천장정도만 남기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