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연구실 선배가 쓰던 키보드를 아무것도 모를 때 받아서 (스카이디지털 메카닉 갈축)
'뭐야 시끄럽기만 하고 구리잖아'였다가
어느새 이것만 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오고나서 vi를 본격적으로 쓰게 되면서 키보드의 중요성을 알게 됐구요 ㅋㅋ
그러던 차에 제 키보드가 슬 말썽을 부려서
바꾸려고 알아보던 찰나에
자연스럽게 팀 사람들의 키보드에 눈이 가게 되고
해피해킹이란걸 알게 됐죠....(팀원들 반이 해피해킹을 쓰더군요 ㄷㄷ)
원래는 레오폴드 갈축정도로 가려던게
어느새 무접점을 보고 있네요...
팀사람들도 장비는 한방에 가는게 진리고 돈 아끼는거라며 부추기는 중...
알아보던 찰나에 FC660C를 알게 됐고 거의 마음을 굳혔는데...
제발 한방에 정착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ㅋㅋㅋㅋ
역시 한방에 가는게 진리겠죠?
HHKB 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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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 갑이지요!!! 아는 동생도.. 청축을 거쳐 리얼포스를 알게되고 한방에 가더니 안착하더군요..
저는 커스텀까지 와서는... 이제 무접점 알아보는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