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 월 공제한 레인드랍 2

금년 아닙니다 ㅠㅜ


작년 10 월부터 매번 반복된 답변에 지칠대로 지쳐서
("cody가 포장 마무리 중이니 이제 쉬핑 정보 뜰꺼야~~")

반년이 넘으니 해당 포럼의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은건지

신기하기만 했었죠 정말 아주 가끔 불만글도 약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른 공구 참여자들도 배송 알려달라 해도

제가 받는 답과 같은 답입니다

그 와중에 추가 생산된 키캡 판매하나요? 라는 구매자들 말에는

여유분 있으니 폼 작성해서 알려달라 는 식의 답변들도 있었습니다
(내껀???!!?)



5월중순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페이팔 디스퓻 걸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케이스 오픈 45일 지나서 불가)


여기서 '아 그냥 기다려야 하나?' 하고 다음날

제 주문 내역 확인해 보았는데 모든 주문이 일괄 캔슬 되어 있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차지백 걸었죠...


카드사 연락하고 그렇게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메시지가 와있더라구요

확인해 보니

"한국 사기꾼이 내 주문을 차지백 해버렸네???"

라고 메시지가 와있습니다 .. 개인 메시지루요.


그래서 답장 했죠

"난 차지백 한적 없다 페이팔 디스퓻 했는데 거절 당해서 그냥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네가 갑자기 캔슬해서 차지백 건거다~~"


잠시 후 답장

"갑자기 ? 갑자기 캔슬 되는건 없다 니가 차지백 걸어서

난 뭔가 할 수도 없고 너는 돈도 챙기고 배송된 키보드도 챙기게 됐네?? 그래서 캔슬 걸었어..."

(배송했다는데 오더 정보는 캔슬..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카드사 차지백에도 본인이 물건 보낸 송장과 물건 증명하면 되는데 캔슬이라뇨..)

분명 저쪽의 상황은 있겠지만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하아... 바로 또 답장 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설명해줬죠


그리고 혹시나 페이팔 디스퓻 거절 되었어도
내가 디스퓻 건것이 네가 차지백 걸리게 된 원인 일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난 공짜로 물견 받을 생각 없었고

네가 배송했다고 하니 내 주문번호에 대한 배송 정보와 그에 따른 인보이스 다시 준다면

난 기쁘게 결제해줄게. 오해하지 말아라~~~ 공짜로 가지려는거 아니다

(당연하게도 카드사에서는 차지백 처리 되지도 않은 상태이구요)


이후에.

네 답장 없습니다 ㅎㅎ

배송 정보를 보내준다던데 반년이 넘고

이상황에서도 배송정보 달라니 묵묵무답...

맘같아선 뮬건 정말 도착하면

그냥 없던 샘 치고 그냥 불에 태워버리고 싶은 심정 입니다

너무 지쳐서 레인드랍 쳐다보기도 싫어요 ㅠㅜ


그냥 기본 키보드만 쓸래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