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교환글 올린것을
어제 저녁에 자기가 꼭 살테니 팔면 안돼냐고 이러길래
조건도 괜찮은거같아서 판매하려했습니다
문자로 왔다갔다 한 10번 넘게 물어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
결국 오늘 잠수............
제가 분명 마음이 바뀌시면 매너문자 하나라도 날려주라고 신신당부까지 했는데 대단한 개념이네요
번호뒷자리나 닉네임 까발릴려다 ... 어린애 상대해서 뭐하나 싶어 참아봅니다
안그러는 미성년자분들도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
그래도 저는 앞으로 미성년자는 좀 피해야겠네요 ...
미성년자 뿐 아니라 20대 초반 학생들에서도 개념 병맛 많더군요
판다고 했다가 잠수타는 일이 한두번이어야죠 ㅎㅎ
책임감 없는 애들이 많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갑자기 판매,구매취소하는등......
걍 왠만하면 직장인과 거래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미성년분들이랑은 마음에 인자새기면서
거래해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이런... 저도 얼마전에 랩터 하드 거래를 하려고 했는데 가격네고에 이것저것 엄청나게 묻더니 잠수... ^^;;;;
놀라운 개념입니다... 좀 가르쳐야 하는데 말이죠...
거래 완료가 돼도. 문제인게..
엄마 핑계,, 혹은 직접 연락와서 반품한 경험도 있지요...
그이후로는 절대 거래 안함..
저는 다행히 그런 거래 한 경험이 없네요...
그런넘들은 까발려서 거래 못하게 해야됩니다 번호뒷자리 닉네임 알려주셔도 되요
저는 그런 경험없지만...제 동생도 미성년자와 이런저런 거래하다가 막 화내고 그랬던게
한 두번이 아니었네요...
갑자기 연락 안오고...거래하려고 나가는 도중에 안 판다고 문자오질 않나-_-
뭐...하여튼 좀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거래를 많이해와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네요--;;
mp3를 샀는데 이어폰 단자 고장난제품이여서 이어폰꼽아도 안나오구요
집가서 확인하고 연락하니 배째라에다가 무대포
특히나 택배거래 쪽에서 문제가 많이 생겼었구요
안전거래를 해줘도 3일정도 쓰고 반품한 사람도 많았구요
아..저런분들떄문에.많은 10대분들과 20대분들이..욕을먹이내요..
몇몇의 소수인으로인해...욕을먹어야하다니..ㅠㅠ
하지만 연령별로 꼴불견은 있지만..다그렇지는 않다는거...
에휴............
쩝....모두 즐컴들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작업의뢰도 마찬가집니다.
시도때도없이 전화오고 문자 날리기
일이 어찌 되가는지 중계방송이라도 해줘야할 정도로 궁금해 하는 경우,
해주고도 아무것도 아닌걸로 이래저래 트집잡고
우주 왕복선만큼의 완성도를 원하는 경우..........
알아보면 미성년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죽하면 블러그에 ''개념이 부족한 미성년자의 의뢰는 받지 않습니다' 라고 써놨겠습니까.
어른들 잘못도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사람을 믿지 말라' 가르치고 실제로도 못 믿을 세상이니까요.
뭔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더 적겠습니다 분명글에 안그러시는분들도 계시다고 분명 명시를 해놨습니다만
분명 거래를 할때 성인들에 비해 미성년들이 저런경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거래를 꺼린다고 쓴겁니다
그분이 미성년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분의 자질이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요???
안좋은 거래하는 성인이 더 많을겁니다; 저도 거래하다가 잠수타는 경우 수없이 봤구요 ;;
그게 꼭 나이하고 관련있는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주로 소액의 제품을 중고거래 할때 귀찮은 일이 좀 많더군요..
문자나 전화로 가격을 후려치려 드는데 낮밤을 가리질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큰 금액의 물건을 거래할때는 신경쓸일이 덜했던것 같습니다.
신품을 구할수 없는 귀한 물건들을 몇번 신동급품으로 처분해본일이 있는데
팔아달라고 통사정 하는 사람들 때문에 곤란해본 일도 있구요. ㅡㅡ;
휴우......요즘 미성년자 들이 너무 어렸을 때부터 정보화 시대에 물들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채팅방에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은 나를 모르니까 맘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이 그냥 개념으로 박혀버린 것 같은데요...
ㅋ 고등학생이랑 거래한 적이 있었는데, 약속시간보다 빨리 와달라고 해서 15분 일찍 갔더니만 그 고딩넘이 좀 늦을 것 같다면서 원래 약속시간 넘겨서 오더군요..ㅎㅎ 심호흡과 다른 생각하기 등등으로 차분히 가라앉혔지만... ㅋ 괘씸하네요...
쩝 왠지, 전 20대 초꺽일라는 나이에 이런글을 보니까
참 씁쓸하군요....
저는 여태까지 문제되지않는 거래만 해왔는데말이죠...
몇몇 때문에 욕을 이렇게 먹어야되다니.. ㅜ
전 뭐 직거래 트집은 아집 못겪어봤고,
택배거래를 할려고 할떄, 실컷 제품 설명 다 해주고 나니깐 기껏 날라오는건
네고 요청, 판매글에 분명 네고문의 문자는 씹습니다 라고 적어놨는데 ㅡ.,ㅡ?
안전거래도 절대 안합니다. 진짜 몇일 지나서 반품하는 개늠의 시키들 때문에 해줄필요가 없는 ㅡ..ㅡ
에궁 기분 안좋으시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