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글 올린것을

 

어제 저녁에 자기가 꼭 살테니 팔면 안돼냐고 이러길래

 

조건도 괜찮은거같아서 판매하려했습니다

 

문자로 왔다갔다 한 10번 넘게 물어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

 

결국 오늘 잠수............

 

제가 분명 마음이 바뀌시면 매너문자 하나라도 날려주라고 신신당부까지 했는데 대단한 개념이네요

 

번호뒷자리나 닉네임 까발릴려다 ... 어린애 상대해서 뭐하나 싶어 참아봅니다

 

안그러는 미성년자분들도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

 

그래도 저는 앞으로 미성년자는 좀 피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