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0 조금 넘어 가네요.

어떤 때에는 150이 넘어갈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쩌다 한 번 나오는 타속이구요.

평균은 13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타자를 치면서 조급해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빨리 칠려고 서둘면 자꾸 실수를 하게되고 심지어는 한 곳 한 단어에서 계속 5번 정도를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80타 정도로 뚝 떨어집니다.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치는 것이 더 좋은 속도의 결과를 내는 것 같군요.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타속을 올리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타자를 치다가 익숙한 문장이 나와서 타속을 올릴 때 들리는 키보드 소리는 가슴을 짜릿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경쾌하게 소리가 빨라지면 묘하게 흥분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제가 치는 키보드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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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자유에 대한 의지를 행사 아니하고, 하고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