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제 130 조금 넘어 가네요.
어떤 때에는 150이 넘어갈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쩌다 한 번 나오는 타속이구요.
평균은 13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타자를 치면서 조급해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빨리 칠려고 서둘면 자꾸 실수를 하게되고 심지어는 한 곳 한 단어에서 계속 5번 정도를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80타 정도로 뚝 떨어집니다.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치는 것이 더 좋은 속도의 결과를 내는 것 같군요.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타속을 올리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타자를 치다가 익숙한 문장이 나와서 타속을 올릴 때 들리는 키보드 소리는 가슴을 짜릿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경쾌하게 소리가 빨라지면 묘하게 흥분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제가 치는 키보드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획득한 자유에 대한 의지를 행사 아니하고, 하고는 자유다!
빠르게 이어지는 경쾌한 타건의 쾌감!
우린 다 공감하는 거죠? ㅎㅎ
금방 300타, 400타 되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지정된 손가락으로 지정된 위치를 치는 것만 충실히 반복 연습하시면 됩니다. 그럼 한달쯤 되면 자연스럽게 각각의 손가락에 맞는 위치를, 키보드를 눈으로 보지 않고 치실 수 있게 될겁니다.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데 응원을 보냅니다~ 키보드 공부도 중요한 공부중 하나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홧팅입니다!
여전히 열심히 연습하시고 계시는군요.
꾸준히 연습하시는 모습에 제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면서
응원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제 타수는 대학교 초년생 시절때 이후로
늘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타자연습을 가끔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에 의한 숫자로 표현되는 결과가
실력향상을 다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수치상의 결과보다
즐거운 연습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구요.
즐겁게 연습하셔서
원하시는 성과 얻으시길 빕니다.
타자연습 방법중에 일정정도 수준에 자리익힘이 끝나셨다면 소리로 타자를 연습하는 방법이 좋은것 같습니다...
님의 글에서도 이미 그런 방법을 눈치채신것 같은데...
화면에 보이는 정확도나 속도에 치중하시기보다... 귀로 들리는 리듬감에 치중하셔서 꾸준히 연습하시면
지루함도 적어지고 나름의 타이핑 리듬을 익히실수 있을겁니다...
실력이 하루하루 늘어가시는 모습을 스스로 보시면서 뿌듯함을 느끼시겠습니다.
하루 하루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탄력을 받고 쭉 올라가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