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일문배열 해피 타입에스를 방출했습니다.
그동안 도대체 몇 개의 해피를 영입하고 방출했는지 헤아려 보니
해피오리지널과 해피라이트를 제외하고도
해피1만 6개, 해피2가 3개, 해피일문이 1개, 해피 영문 타입에스 1개 ,
해피 일문타입에스가 1개(일문 타입에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바로 내보낸 것도 있는데 이것은 제외.)
12개 군요...ㅠ
그 중 10개를 내 보내고 현재 해피1이 1개, 해피일문이 1개 합이 2개 보유중입니다.
항상 언급하지만 키매냐에 와서 가장 감동(?)받고 놀라왔던 해피해킹 키보드...
영입과 방출도 무척 많이 했네요.
중요한 것은 남은 해피 중에서 해피의 기본모델에 해당하는 해피2가 없다는 것과
해피1도 노바슬라이더를 이식하여 순정이 아니라는 것이네요...
곰곰히 살펴보니 주력 키보드는 30균등의 리얼입니다.
그걸 제일 많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재미로 알프스를 돌려가면서 사용중인데(알핑,알흑,알황 등과 변축한 스위치 등)
공간 상의 문제로 87사이즈 이하를 많이 쓰게 되더군요.
체리 변흑은 아주 가끔...체리 갈축,백축은 잊을 만 하면 한번씩...^^;;
좌우간 해피프로3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그 사이 바람(?)이 불면
또 해피를 영입할 것 같아요.ㅠ
완전히 중독되었다는...
禁해피학교 뭐 이런거라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
하나씩 나열하시니 정말 많은 개수의 해피가
흰둥이친구님의 손을 거쳐갔군요.
저의 경우는 개수와 종류로 따지면,
흰둥이친구님처럼 많은 개수를 다루지는 않아서
별로 크게 와닿지 않는데요.
그러나 기간으로 계산해볼때
라이트 사용기간까지 포함하면,
벌써 함께해온 햇수가 곧 있으면 두자리 수가 됩니다.
올해는 탈출방법을 살짝 도모해보고 있습니다만,
해피3가 나오면 결국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맙니다.
해피3이 나오면 "탈옥하는 중에 사면(?)되는" 그런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ㅋ
해피1을 중고로 많이 영입했던 이유는
저렴해서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도 있었고, 윤활을 다양하게 해 볼 수도 있어서
그렇게 했지요.
원형이 손상된 것들은 제 지인들이 사용 중입니다...ㅎ
제 경우는 키보드 뒤가 높은 것을 싫어해서 오히려 앞을 높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해피2보다 해피1이나 일문해피가 손에 더 잘 맞더군요.
이런 몇몇의 특이점을 찾는데 그렇게 많은 영입과 방출이...ㅠ
새로운 해피해킹을 보고 싶어지네요...^^;;
해피해킹이 대단하긴 한가보네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