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상하게, 동일한 휴대폰으로 동일한 키보드의 타건영상을 녹화해도, 집에서 보다는 사무실에서 소리가
한차원 크게 녹음 되더라구여. (물론, 키캡도 동일)
처음에는 실내공간의 부피나 구조 때문에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책상 자체가 다르더라구여.
집에서 쓰는 책상은 상당히 단단한 재질의 목재라서 울림 소리가 작은데,
사무실에서 쓰는 책상도 목재이긴 하나, 그닥 단단한 재질은 아니어서, 울림 소리가 크더라구여.
특히 저는 타건영상을 찍을때, 휴대폰을 책상 바닥에 세워놓기 때문에, 책상바닥의 울림이
그대로 타건영상 녹음 소리에 반영된 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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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울림때문에 수건을 깔기도 했지만 사실 수건이 가장 효과는 좋은데, 자꾸 움직여서 불편하죠.
요즘에 장패드를 쓰고 나서는 편했졌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든 이제 장패드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