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어서 하루에 100매 이상을 쓰는 꽤 헤비타이퍼입니다.


그런데 노트북 자판으로만 하다보니까 엄지쪽이 결리더라구요.


키보드를 쓰는게 좋다고 해서 알아보다 기계식키보드에 혹해서


용산 피씨기어가서 타건을 해보니 가장 맞는 제품이더군요,.


청축은 너무 시끄럽고 갈축과 적축 놓고 고민하다가 적축의 느낌이 좀 더 좋았어요.


타건감이 색달랐던 정전식으로도 갈까 싶었는데 너무 큰돈을 쓰는 것 같아..


입문모델로 최적화됐다는 레오폴드로 결정..


지금 구입하고 사흘이 됐는데, 만족도는 상당합니다.


특히 녹취한 인터뷰를 다시 들으면서 기록할 때 손이 날라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