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어서 하루에 100매 이상을 쓰는 꽤 헤비타이퍼입니다.
그런데 노트북 자판으로만 하다보니까 엄지쪽이 결리더라구요.
키보드를 쓰는게 좋다고 해서 알아보다 기계식키보드에 혹해서
용산 피씨기어가서 타건을 해보니 가장 맞는 제품이더군요,.
청축은 너무 시끄럽고 갈축과 적축 놓고 고민하다가 적축의 느낌이 좀 더 좋았어요.
타건감이 색달랐던 정전식으로도 갈까 싶었는데 너무 큰돈을 쓰는 것 같아..
입문모델로 최적화됐다는 레오폴드로 결정..
지금 구입하고 사흘이 됐는데, 만족도는 상당합니다.
특히 녹취한 인터뷰를 다시 들으면서 기록할 때 손이 날라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2015.03.13 13:26:49 (*.180.55.123)
반갑습니다.
전 무접점을 처음부터 사용을해서.. 청축 이런걸 하나 마련하려고 합니다.
서로 반대되는 키보드를 하나 마련해두고 번갈아 사용하고 싶네요. ㅎㅎ
2015.03.13 14:09:22 (*.135.211.6)
저도 동일 모델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이게 장기간 타이핑과 속타에는 장점이더군요.
단 민감해서 오타는 좀 자주 나옵니다.
주의하면서 쓰며 되구요.
리얼포스와 해피해킹 등의 무접점도 예전에 써보고 안맞아서 되팔았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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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축하드립니다.
스펙상 장시간 타이핑 특화 용도 키보드는 무접점 방식이 맞습니다.
추후에 기회 되시면 무접점 방식도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