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산 메인보드가 꽤 좋은데요... 램도 내장이고 ssd도 내장이고...

크기도 작고 전력도 조금써서 좋습니다.

아쉬운건 sata포트가 없다는건데 그거는 노트북 외장하드에 쓰이는 usb-sata 컨버터를 뜯어서 사타 선을 연장하고 usb 케이블도 뜯어서 보드에 직접땜...

하는 김에 5v 전원이랑 전원 스위치도 선으로 빼고, 공간이 비좁을까봐 앞쪽에 붙어있던 전원스위치, 점퍼, 이어폰단자는 뗘버렸습니다. 원래는 아래 사진에서 주황색 방열판 밑에 달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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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s가 싫어요! 잘 안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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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이런 느낌입니다. 부족하지도 않고 낭비도 없는 적절한 공간. 위에 사진 보시면 하드디스크랑 메인보드의 이어폰 등등 단자가 아슬아슬하게 닿기에 뗘버렸습니다. 방열판은 왜 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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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포트 위치도 적절하게 뚫었습니다.

검정색 본체 부분이 3d 프린팅이 하도 안돼서 3번 나눠서 했더니 무늬가 지멋대로네요. 이거는 나중에 뭔가 조치를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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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트 익스트림과 나란히~


크기는 똑같은데 메인보드 때문에 한쪽 귀는 r을 못쳐서 한쪽만 뾰족합니다...


안에다가 빨강 메쉬라도 좀 붙이고 싶은데 재료가 없네요. 밖에 칠할거 사면서 같이 사야겠습니다.


하드가 없어서 임시로 시게이트 2TB를 넣어봤는데 아이들시 11와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웨스턴 디지털을 넣으면 10와트 아래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베이트레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