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중고나라에서 키보드를 구매 하였습니다.
원래 660m 구매 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길래..
750R 적축이라 그래서 구매를 하러 갔었죠..
오늘 근무를 하는 지라 시간을 잠깐 내서 나갔다 왔었습니다. 안그럼 시간이 너무 늦어 질거 같애서..
그리고 집에와서 키캡을 변경하려고 키캡을 뽑는 순간...
잘못본지 알았습니다..
아니 이것은 갈축이었습니다.
어쩐지 사기 직전에 타건해봤을때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만..
자세히 안보고 산 제가 잘못이죠 ㅠ
결국 판매자 분께 연락해서 환불 받기로 했는데...
아 이동한 시간이며 기름값 생각하면.. 그냥 속편하게 새제품 살걸 그랬나 싶네요 ㅠ
내일 용산 안여나요?? 환불 받아서 타건해보고 새제품 살까 하는데..
다시 예전에 사용하던 660c 도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660m적축이나 흑축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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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똑같은 경험 했습니다.
체리 적축 판다기에 지하철 타고 왕복 2시간 걸려서 갔더니 웬 갈축을 ㅡㅡ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기껏 하는 말은 '갈축이어도 싼 건데 그냥 가져가세요'
참 거지 같은 인간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