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밤날씨가 추워지네요..감기조심하세요^^

 

키보드 도색을 앞두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간단한 블로그 검색만으로도 전문가나 장인급의 도색을 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어느 블로그였는지 잘 모르겠으나...키보드 도색을 거의 아트의 경지 까지 올리시던데..감탄을 연발했습니다..특히 키캡에 글자를 스티커?등을 통해서 각인시키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저는 키캡도색하면 실크인쇄맡길 생각이었는데...제가 해도 되겠단 생각을 하게 됬구요.ㅎ

블로그가..T00..box 였는데..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도색은 역시 색상선택인데....무광이냐 유광이냐 반광이냐...생각도 해야 되고 색상 조합에 대해서도 고민하던중..대구에 장난감가게..건담가게?프라모델 가게라고 해야 하나요..시내에서 우연히 간판만 본 기억이 있는데...한번 가보았습니다..

 

건담 색상을 보면서 키보드에 영감을 얻을려고 한번 가보았죠..ㅎㅎ도움이 될지 않될지 모르지만요...근데..나름 재미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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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장이 엄청 컸습니다....순간드는 생각이 ....일본원숭이보다 적긴 하겠지만..우리나라 호타쿠도 꾀 지배적이구나 생각했죠..ㅎ

한편으로 키보드 매장도 있었으면 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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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다른 세계였습니다..저 박스가 건담장난감인데...크기가 엄청 컸습니다..비교로 제 담배갑세워서 찍어 봤습니다...

놀라운건 뭔지..아십니까?? 저거 하나에 36만원입니다...리얼포스 10주년하고 가격이 똑같습니다....우리 시각에 보면 장난감에 36만원이면 입이 벌어지지만...이분들 세계에서 키보드에 36만원이라고 하면..똑같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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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빨강색 무광에 흰색 조합에 노랑색을 포인트 주면 예쁠수도 있구나 생각했죠..(아이언맨 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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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결정한게....역시 하우징 바탕색은 흰색무광으로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흰색은 무광이 유니크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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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반적으로 상용화 되지 않았지만...반투명 키캡도 예쁠거 같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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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랭이 검둥이 색 조합은 이미...키보드튜닝에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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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한테 물어 보니 은색 반광? 이라고 하더군요...파랑색과 조합이 꾀 좋더군요...여기 매장에서 건담 대부분이 흰색 파랑색 조합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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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쪽 세계는 잘 모르지만..매장에서 본 로보트 중에서 이게 제일 멋있더라구요... 흰색 바탕에 파랑색에 보라색 포인트가  예쁘더군요... 일반 키보드에서 흰색 파랑색 투톤 조합에 보라색 포인트를 esc키에 하나만 줄깐 엔터키에도 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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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재료 입니다...매니져가 도색에 대해서 좀 많이 알려주더군요.....본색은 밖에서 파는 핑고 스프레이써도 상관없는데...서페이서나 마감제? 슈퍼클리어?는 일제를 쓰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더군요...한캔당 가격이 9천원..쎄더군요..


도색.....평생 도색이란걸 해본적이 없는데....좀...새로운거에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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