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해피2 를 지르고 서야, 해피한 생활을 하고있는 미쉘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약 한달전쯤 엘지 LTE 폰 사기계약건으로 소보원에 민원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개통매장에서 첨 가입할때 얘기도 없었던 돈(유심비 명목으로 8,800원)도 막출금해가고,
근데, 이것도 첨 엘지 제휴카드 만들어서 전화요금 할인받고, 카드 값으로 결제 하기로 한건데,
통장에서 현금 출금으로 해버리 더군요.
그리고, 카드 제휴금액도 가입할때와는 전혀 다르게 통신요금 할인도 절반만 되고,
아주 성질 막 솟구쳐서 소보원에 서류로 정식 민원제출 하고 해지를 요구 하였답니다.
그런데, 엘지에서 첨에는 나몰라라 하는식으로 일관하더니,
문제가 좀 커지니 다시 전화와서 돈(24만원받고 끝내자네요.) 으로 보상하겟다 하고, 또 나몰라라 하네요.~
제가 소보원에 민원제출할려고 개통매장가서 제 개통계약서 받아 왔는데,
거기 계약서에 지들이 ''착해보임'' 이렇게 써놨데요. 참내.~~
20대만 됬어도 거기 매장 장사 못하게 하죠. 성질 드러워서 다 뒤집어 버리죠.
시간만 한달넘게 질질 끌고, 계속 나몰라라 식으로 방관만 하고 있네요. 자기네들 잘못한게 아니다라는 식으로요.
그래서, 소보원 담당자와 통화했드니, 소보원에서도 법적인 조치를 취할거라고 하네요.
전 엘지 유플러스 LTE폰 해지하면 카드도 해지하고, 통장 계좌번호도 다 바꿀 생각입니다.
요놈들이 언제 내통장에서 돈 빼내갈지 모르는 일이죠.~
이런쪽으로 경험있으신분들 한마다씩 해주세요.
P.S : 인터넷(iptv)도 엘지로 바꾸고 싶어도, 그러질 못하겠네요. 엘지의 방관경영땜시.~
소보원에 민원제출한 서류만 팩스 표지포함 16장이네요. 서류준비하는데도 오래걸리고, ~
지금 한달 넘게 질질 끌고 있네요.
흠... 인터넷과 집전화만 싼맛에 엘지 쓰고 있는 1인입니다. ^^ (둘이 합쳐 2만원?)
아, 그러고 보니 가전제품도 상당수... ㅋㅋ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전 그래서 항상 휴대폰은 출시할때 예약판매 신청해서 그냥 정가주고 신제품 써버립니다.
예판이 오히려 이것저것 주고 할인혜택도 있구해서요.
출시한지 몇달 지난폰을 눈탱이 치는 비양심에 몇번 데인적이 있어서 ㅠㅠ
작년 10월 SKT 3G폰 개통했는데
처음 매장에서는 5.5점요금제쓰고 기계값은 월 1만원으로 할부한다면서
전화비 나오는거보면 기계값 1.4점씩 뜯어가네요 ^^
매달 전화요금 볼때마다 짜증나지만 그냥 더러운놈들 밥한끼 사준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객센터 전화해서 팀장 소환스킬 사용 + 녹취 + 동영상제작했어요.
그리곤 녹취내용 다시 본사에 메일보냈고요.
(SK) 바로 처리됬고요...^^;;
그 대리점은 정지먹은건지 대리점 없어졌더군요.^^;;;
주로 이런경우 대리점이나 판매한 담당자가 잘 못한 경우가 많고요..
팀장소환 사장소환스킬이 아주 유용하고
녹취나 증거자료 만드는건 꼭 하셔야합니다.
이건 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ㅎㅎ 전 온라인으로 주로 핸폰 바꾸는데 친절하게 잘해주던데 ㅎㅎ 매장가서 사면 진짜 맛폰/요금체계 같은거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하기 딱 좋아요. 폰팔이 말만 듣고 싸게 샀다고 자랑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알고보니 출고가 다 주고 산..
해당 직원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마시고요 대기업들 보면 홈페이지에 고객민원하는곳 있잖아요
거기다가 적는게 가장 좋다고 들었습니다.
삼성브랜드에 그렇게 컴플레인을 걸었었는데 대응이 매우 좋더군요.
대리점이나 하청쪽에 얘기 많이 하는 것보다 본사(?)쪽에 얘기하는게 효과적일거에요.
유선으로도 상담 말고 고객불만족접수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경우는 사기같은 당한 경험이 없네요;
굉장히 황당하셨겠네요... LG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도 LG전자와 LG U+라면 치를 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