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키매냐를 눈팅하다가


-밑에 아무 것도 안 깔고 치니까 너무 울리는 거 같다.

-동의한다. 그래서 난 키보드를 낮게 쓴다.

-나는 수건 깔고 쓴다.


는 식의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향도 있구나... 하다가

이번에 마우스 패드가 운명하셔서... 그리고 저분들의 느낌도 알고 싶어서

장패드를 알아봤습니다.


장패드는 보통 1만 원 이하의 제품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맥스틸하고 하나는 뭐였지... 여하튼 고가 제품들과 별차이 없다고 해서 사려다가

고무 냄새가 너무 난다는 말을 듣고(질색함) 검색하다가... 레오폴드 걸 봤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쎈 듯하여 쿠거 장패드를 샀습니다.


두 장 사서 하나는 집에, 하나는 회사에 들여 놨는데요

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매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제품 소개의 '친환경 소재'라는 말)

과연 키가 덜 울리기도 합니다. 사용해 보니까 티가 확연하네요.

구매 만족합니다.


리뷰 게시판에 리뷰 올리기 전에 그냥 간단하게 쓸 생각이었는데

이게 전부네요. 딱히 안 올려도 될 거 같습니다 -_-;


ps. 질답게에 장패드 관련하여 질문했더니

어느 분이 무게를 보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해서 보니, 레오폴드는 나오는데 쿠거 아레나는 정보가 없더군요.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 보니 본인들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세요....

리얼포스 30g 타이완 버전

마제2 레드 청축

한성 무접점 텐키 4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