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혼수로 해온 펜티엄4 2.0G 컴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한 200 정도로 맞춘 거라 당시엔 나름 괜찮은 거 였는데요.

게임을 거의 안 하니 업글 필요없다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특히 키매냐 활동하고 부터는 하드웨어 사이트 다 끊었죠.

그런데 요즘 HD 동영상을 재생하지 못합니다. 

cpu가 100%차면서 영상이 느려지는 현상이 벌어지더라고요.

너무 오랫만에 구입을 하려리 선뜻 땡기는 게 없네요.

가격대도 정하질 못하겠고요.

싸게 할까 싶다가고 기왕 조금 좋은 거 사서 또 오래쓰자 싶다가도 다시 또 돈이 좀 아깝고...

게임은 끊었어도 스타2는 할 때니 나중에 스타2 나오면 사양 봐서 정할 까 싶기도 하고 머 그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