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qna&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685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지내온지 몇해가 되었네요...

근자들어 회자되는 여러 일들 중에 좀체 이해가 되지 않는 영역이 있어서
이렇게 공론화를 시켜봅니다.

우선 첨부된 이미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월은 그 분의 모든 가르침 중의 일부입니다.

이 분께옵서 삼가 아뢰옵기를.. 이 곳에 위치한 모든 이들이 몹시 모잘라서 스스로
서 있기 힘들다 하시며(뭐.. 표현하자면 말입니다..) 좋은 훈육과 높은 가르침으로
회원분들의 사기를 진작하시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하신다 여겨집니다...

다만... 저처럼 심히 어지러움을 느끼는 이들은...
도저히 그 뜻을 높이 받들지 못함에...
이렇게 여러분들께 여쭈어봅니다...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러한 글월 하나하나가 송곳이 되어.. 자꾸만 후벼파며...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데요...
저는 키매냐에 들어와서... 이렇게까지... 상처를 주는 상황을 마주한 적이 없는지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원여러분께 여쭈어 봅니다...
계속 지켜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정중히 Good-Bye를 살며시 보여드릴까요? @.@

제 생각에는.. 키매냐엔... 반장증후근과(리더쉽증후근) 모든 면에 너무 진지한 밥상모드는
필요없다 여겨지며, 동시에 그러한 경향을 지니고 있더라도... 오지랖 넓게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감놔라 배놔라 하는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되어서 말이죠..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짜증나게 싫거든요... ^^x

여기 있는 이들 모두... 한나이들 하기에... 더 이상... 반장은 필요없습니다.
헌데도.. 계속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김이 서릴 듯 싶어서 말입니다.
오늘 오전에도 한번 장광설을 어설프게 읊조려 본지라... 계속 이러면 안될텐데 싶으면서도...
누군가가 이야기는 한번쯤 건네주어야 겠다 싶어서 말입니다.

Latravita님... 도대체 원하는게 뭡니까?...
키매냐의 세상 속에서 원하는게 뭐죠? @.@?
이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겁니까? 아니면... 대리만족을 추구하시는 겁니까?
식자우환의 경지를 몸소 실천해 보이시고자 하심인지요?
아니면... 이만큼의 내공을 지니고 있으니... 나를 따르라!!!!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궁금합니다...

관리자 분들께서는..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럼.. 행복만땅 사랑충만의 시간 보내시구요...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x

----- 再     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