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축을 좋아하는 저는,

 

변흑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 하지 못하고, 제 손에는 어느덧 62g 스프링 작업된 키보드가 두개 들려있네요.

 

케이맥 62g (룩스님표 스프링, 윤활+스티커+구흑)

포커x    62g(syryan님표 스프링, 스프링만 윤활, 보강판 없음)

 

그런데, syryan님제 금도금 62g을 사용x한 포커가 흑축에 근접한 느낌이라면 룩스님제 62g을 사용한 케이맥은 적축에 근접하는 느낌입니다.

 

스프링의 차이일까? 풀윤활+보강판+스티커의 차이일까 궁금해지네요.

 

 

케이맥 알루하우징은 확실히 모든 잡소리가 배제되고, 보강판을 도각도각 때리는 소리만 나는 군요. 통울림같은 거는 찾아 볼수 없구요. 이건 마치 구분감과 퐁당임 없는 리얼포스를 치는 느낌이랄까? ;;;

 

 

혹시 두개의 스프링 모두 같은 압력을 사용해본 분 계신가용? ㅡ.,ㅡㅋ

 

 

뭔가 더 쫀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빨랑 대륙 승화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용;;;

 

 

아름다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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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MAC 변흑 62g

2. 마제스터치 풀배열 순흑

3. 마제스터치 텐키레스 순흑

4. 바밀로 87m 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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